- 해연갤 - 꿀
- 꿀갤
https://hygall.com/5045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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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20:45
너도 어치피 나랑 헤어질 거니까..!하고 답지않게 격앙되서 아이스 올려다보고 휙 가버리려니까 한두번 경험이 아닌듯 또 누가 언제 널 서운하게 한걸까? 하고 아이스가 멘탈이 부서지는 매브 돌려세우겠지. 더이상 너랑, 이 끝도없는 비행과 이어지는 어찌할수는 없을 미래에 대한 중압감을 견딜수 없다고 털어놓지 않은채 멀어지려니 나 장난하는거 아냐, 미첼, 하고 아이스가 매브 빤히 쳐다보니 매브가 한숨 내쉬는거..
털어놓기 싫으면 안해도 되, 다만 여기서 욕을 하던지, 끝장을 보라고.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변하진 않거든. 뭐든지 인과관계가 있는거잖아. 그리고 이 모든 순간들을 날려버리려는건 아니지? 그땐 내가 가만 안둘거야.
정통을 맞은듯 매브가 아이스를 보니 놀란거야, 자기? 하고 신경과민 찾아온듯한 매브 손을 아이스가 다정하게 잡겠지..
강한척 하지만 속은 여린 매브 달래주는 아이스 좋다.
아이스매브
털어놓기 싫으면 안해도 되, 다만 여기서 욕을 하던지, 끝장을 보라고.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변하진 않거든. 뭐든지 인과관계가 있는거잖아. 그리고 이 모든 순간들을 날려버리려는건 아니지? 그땐 내가 가만 안둘거야.
정통을 맞은듯 매브가 아이스를 보니 놀란거야, 자기? 하고 신경과민 찾아온듯한 매브 손을 아이스가 다정하게 잡겠지..
강한척 하지만 속은 여린 매브 달래주는 아이스 좋다.
아이스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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