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04431977
view 1611
2022.10.27 22:35
삶의 단편들이 주르르 펼쳐지는게 경이롭고
삶을 압축시켜서 촤라락 보여주는데 원래의 양자경이 그 삶을 살면서 느끼고 있는 혼란과 무기력과 실패감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