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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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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아버지가 아들이 없었어서, 다에몬에게 왕위를 주기 싫어서, 또는 어머니 아엠마에 대한 사랑이나 의리로 자신을 후계자로 정한게 아니었을까.. 하던 의심이 완전히 풀리고
아버지에게 왕으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는 걸 알고 웃는거같음

다에몬이 형이 자길 인정하지 않았단걸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 라에니라가 약간 희열을 느낀거같은 표정이었음

아버지가 너한텐 얼불노 얘기 안해줬구나?
= 아버지는 나만을 진정한 후계자감으로 여겼던거구나

이런느낌...
저부분 표정 다시 돌려봐도 진짜... 연기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