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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0:53
애 갖는거 반대했던 마크가 결국 메이저 플로이드 고집에 못이겨서 딱 하나만 이라고 서로 합의한 후에 낳은 애기가 밥이였던거임. 메이저 사랑 뺏기기 싫어서 그렇게 반대했던거 무색하게 딱 메이저 닮은 얼굴로 말갛게 자기 쳐다보는 밥에 마크 마음 바로 함락됐을듯

바비 바비 부르면서 어화둥둥 키운 애가 갑자기 군인이 된다니 마크 억장무너져서 생애 처음으로 방에 틀어박혀서 단식투쟁했다가 하루만에 (단식은 무리없는데 메이저 못보는걸 못참아서) 메이저가 토닥토닥 달래주면서 우리 바비를 믿어봐요 마크...해서 결국 해군 들어가겠지.


근데 밥이 데려온 놈이 행맨이면 어카냐,,,알고보니 행맨네 아버지 시니어 세러신이랑 마크 세러신이랑 먼친척 사이라 세러신 피 흐르면 안봐도 불합격. 근데 실제로 보니 더 뺀질뺀질한 놈이라.


행맨은 마크 미움 받으면서 업보 제대로 돌려받는중이고 밥도 세러신 피 흐르니까 아빠가 자꾸 반대하면 걍 행맨 납감 해야겠다 하면서 조용한 섬 알아보겠지

행맨 마크를 장인어른으로 만나면 진짜 개고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