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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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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쌀국 전국 도서상 (내셔널 북 어워드. NBA)


1935년 만들어졌으나 2차대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잃고 사라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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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재탄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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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전 & 후에 좀 다른 평가방식을 갖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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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후에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심의해서 뽑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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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쌀국 서점 협회 (ABA) 회원들(천명가까이 됨)이
자기가 좋아하는 그해의 도서를 투표해 상을 주는 방식이었음.




「아무도 (이 상 후보에 대해) 수준 높은 책이라고 하지않아요. 걸작은 20년후에 결정되겠지요.
우리는 이 상으로 올해 가장 재미있는 책을 뽑을 뿐입니다 」
라는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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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자기가 읽은 그해의 책중에 가장 재밌는 책을 뽑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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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투표방식은 1936년부터 1941년까지 진행됐는데
상받은 소설중 유명소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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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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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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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듀 모리에 <레베카>
(히치콕 영화로 유명한 영화의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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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뻬리 <바람과 모래와 별>
(난 어린왕자보다 이게 더 재밌었음)

등등....



그리고 1940년 최고 좋아요👍를 받고 상을 받은 한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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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해인 1941년 영화화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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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는데



바로 How green was my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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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명 :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책과 영화 둘다 평판이 좋은 작품임!!!



내일밤 9시에

곥올나에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