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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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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들어오는 햇살덕에 노부는 눈을 떴어
커튼을 치고 잤어야했는데, 당장이라도 창문 앞으로 가서 커튼을 치고싶었지만 노부의 팔을 베고 잠들어있는 케이타때문에 그럴수도 없었지
노부는 혹시 케이타도 아침햇살때문에 잠에서 꺨까봐 나머지 한 손으로 케이타의 눈 쪽에 비치는 햇살을 가려줬을꺼야 곤히 잠든 케이타를 구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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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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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자는것도 귀엽네








노부의 품 안에서 깬 케이타는 푸흐 웃으며 노부를 꽉 끌어안았어
한참을 꼼지락대던 두 사람은 브런치 먹으러 가자는 케이타의 말에 겨우 떨어질 수 있었을꺼야
너무 오랫동안 안겨있었던 탓일까, 케이타가 입고있던 반팔에는 노부의 체향이 가득 배어있었지 케이타는 반팔에 밴 노부의 체향을 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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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에서 노부 냄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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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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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변태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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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태라서 게속 팔냄새 맡는 중인데


너 샴푸냄새 뱄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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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짜 변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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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 진짜 변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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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야 빨리 씻고 나갈 준비해








그 날, 케이타는 하루종일 노부한테 변태라고 놀렸을 것 같다
하루종일 실컷 놀린만큼 노부에게 밤새 시달릴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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