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끓이는 김치찌개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으면 어떤 스토리랑 어떤 캐릭터 대비를 좋아하는지 뭔가 알거같고
비밀과 상처를 안은 처연한 남캐 좋아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
상처가 있지만 어케든 극복..?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캐릭터도 좋아하고
럽라 없이 인간 대 인간으로 감화돼서 서로의 리미터가 돼주는거 맛도리
근데 난 나카도랑 미스미는 너무 취직이라 감질나긴 했음 럽라없이 끝난거 너무 좋은데 안좋아 따흐흑
코코노에-쿠베 환경 대비되는 것도 좋드라ㅋㅋㅋㅋ 근데 기수대 위태로워지니까 아부지 맘대로 아들 인생 주무르는 태도 바로 비슷해지는 것도 ㅈㄴㅋㅋㅋㅋㅋ
미코토랑 쇼지 관계성도 좋았는데 역시 김찌맛집은 김찌를 끓여야함 키쿄랑 하무 마히다

가해자 얘기다 보니까 뮤404는 중간중간 찝찝한 포인트가 있었는데 결국 메인 빌런은 서사 안말해준것도 좋았음
타카세는 학대의 피해자고 쿠즈미도 그렇다고 돌려말해준 것 같은데 그런건 미코토가 열심히 살아있는 이상 절대 면죄부가 될 수 없으니까

암튼 둘 다 재밌었지만 붕키 취향은 언 언은 거의 모든 에피 재밌게 본거같고
뮤404는 보다보면 캐릭터들한테 정들어서 재밌음 갠적으로 가마상 에피가 제일 좋았음 절망편인데 모든 캐의 입장이 이해가 감..ㅠ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