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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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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다 올라왔네 벌써 내일이 마지막회라니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ㅜ
+코멘트 (번역은 ㅍㅍㄱ)
https://post.tv-asahi.co.jp/post-243836/
「아재스러브」 패밀리가 크랭크업! 다나카 케이, 요시다 코타로, 하야시 켄토, 이우라 아라타, 미우라 쇼헤이가 코멘트 <전문>
드라마 <아재스러브 -리턴즈->의 최종회 방송이 3월 1일(금)에 다가오는 가운데, 캐스트진이 크랭크업을 맞이했다.
올업 직후에, 다나카 케이, 요시다 코타로, 하야시 켄토, 이우라 아라타, 미우라 쇼헤이가 말한 최신 코멘트를 듬뿍 전달.
◆ '역시 이 3명이구나!'
요시다가 크랭크업을 맞이해, 막상 촬영을 마친 감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려는 순간, '부쵸오~!' 라고 하며 꽃다발을 안은 다나카가 등장. 그러자 요시다는 '아~! 숨어있었구나(웃음)'라고 싱글벙글하고, 두 사람은 실컷 포옹을 나눈다.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에서는, 다나카, 요시다, 하야시 3명이 모여, 요시다는 '켄토가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역시 이 3명이네!' 라고 절실히 말하고 있었다.
또 하야시의 크랭크업에서는, 다나카가 '마키~! 켄토, 수고했어!' 라고 꽃다발을 건네주고 포옹. 하야시는, 눈물을 참듯이 말문이 막히면서도, ''아재스러브'에 대한 생각이나, 여러분에 대한 마음이 너무 강해서, 언제까지나 이야기할 수 있는데...'라고 작품에 대한 사랑을 듬뿍 말하고,
'정말 인연이 깊어서, 다시 한번 자신에게 특별한 팀' '정말 이 작품을 만나서, 캐스트·스태프 여러분을 만나서, 그리고 마키 료타라는 역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감개무량한 모습.
그리고, 하야시와 같은 장면에서 촬영을 마친 것이 좌장·다나카 케이. 다나카는 또 하야시를 끌어안고, '포상 같은 매일이었습니다'라고 되새기듯이 한마디.
최종화에서는 '평생 잊지 않을게'라고 생각한 장면이 있다고 해서,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 정말 많이 있었다' '하루타를 해오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며 팀이 하나가 되어 달려나간 촬영기간을 생각했다.
그리고,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깊은 절을 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우라 아라타의 점프 포옹에, 미우라 쇼헤이가 수줍게 웃는 얼굴!
크랭크인 전, '이미 완성된 팀에 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던 새로운 캐스트·이우라 아라타&미우라 쇼헤이도 크랭크업.
촬영 종료 직후, 눈물을 흘리는 척하며 모두를 웃게 한 이우라에게는, 하루타&아키토의 2역으로 공동 출연한 다나카로부터 꽃다발이 주어졌다.
'우리가 들어가기 쉽도록 현장을 만들어, 받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이우라. '한사람 한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으니, 그건 또 천천히...'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케이군에게는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라고, 실은 배우 다나카 케이를 걱정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고백.
그러나 '아재스 러브'의 현장 중심에 있는 다나카의 모습을 보고 그 마음은 바뀌었다고 전하자, 다나카의 눈에도 살짝 눈물이....
'케이 군이 좌장인 '아저씨 러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배우를 넘어, 다나카 케이 군의 인간력에 모두가 흡인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멋진 극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이우라는, 미우라의 크랭크업 현장에 달려가, 꽃다발을 손에 들고 맹렬한 돌진...으로부터의 점핑 허그.
무심코 소년처럼 수줍어하는 미우라는, '처음에는 적잖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라고 말하면서도, '케이 군도 그렇고, 코타로 씨도 그렇고, 켄토도 그렇고... 저에게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뿐이라, 그것을 많이 흡수했습니다'라고 코멘트.
또 히로인·요시다는 마지막으로, '꼭 또 '아재스러브-리턴즈-리턴즈'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지만(웃음), '해!' 라는 목소리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속편에 대한 기합을 말했고 다나카를 비롯한 캐스트들도 '합시다!' 라고 힘차게 응하고 있었다.
◆다나카 케이(하루타 소이치·역) 코멘트
――크랭크업을 맞이한 지금의 기분은?
굉장히 즐겁고 긴장감도 있는, 포상 같은 하루하루였어요.
'아재스러브'라는 작품으로, 이 캐스트·스태프와 보내는 매일은, 즐겁고 자극적이고 긴장감도 있어서, 매번 챌린저의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터무니없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현장에 오면 모두에게 치유된다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캐스트·스태프 모두 함께 달려나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년 만에 레귤러 캐스트 여러분이 모였습니다만, 어땠습니까?
신뢰관계 같은 것이 이미 있었고, 새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캐스트 여러분이었습니다.
코타로 씨와는 몇 번이나 함께 하고, 이번에는 켄토 군도 돌아와 줬고, 이우라 씨와 쇼헤이 군도 참가해 줘서...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 정말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지지해 준 것은 스태프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도 포함해서, 캐스트 모두가 이만큼 자유롭게 날뛰는 것은, 틀림없이 지지해 주는 스태프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고, 제가 이 팀과 오랫동안 어울렸다는 것도 있습니다만, 다시 한번 굉장히 신뢰할 수 있는 스탭 여러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각본가 토쿠오 코지 씨와 대담했는데, '우리가 대본대로 하지 않는 게 싫지 않나요?' 라고 물었더니, '여러분을 신뢰하고 있고, 각본에 추가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 하세요'라고 말씀하신 것도 기뻤습니다.
그리고, 타입이 다른 3명의 감독이, 매번 저희를 맛있게 요리해 주셨기 때문에, 온에어를 보는 것이 정말 기대되는 3개월이었습니다.
――인상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최종회 마지막에, 모두가 하루타에게 "부딪혀준" 곳입니다. '평생 잊지 않을 거야'라고 할 정도로 하루타를 해오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 순간이었습니다.
――최종회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재스러브'의 세계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 심플하게 즐겨주시는 분들, 최종회는 '아재스러브'다운 마지막입니다. 8화까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남은 1화, 안심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코타로(쿠로사와 무사시·역) 코멘트
――크랭크업을 맞이한 지금의 기분은?
끝냈어! 대단한 충족감이라고 할까요, 기분 좋은 허탈감이라고 할까요, 좋은 피로감으로,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겠구나 하는 기분입니다.
시작되기 전까지는, 불안이나 두근거림, '다들 재밌어할까?' '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마음이 컸습니다만, 들어가 보니 훌륭한 감독님들의 디렉션이 있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모두가 변함없이, 텐션 높고, 또한 섬세한 연극을 펼쳐서, 굉장히 재미있는 것이 되어갔더라고요.
그 과정을 보고 있으면, 스태프·캐스트를 포함해서, 이 멤버는 정말 대단하네요. 키지마 프로듀서의 혜안을 비롯해, 훌륭한 스탭·캐스트와 함께 더욱 파워업한 '아재스러브-리턴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5년 만에 고정 출연진 여러분이 모였는데, 어땠습니까?
역시 켄토가 돌아와서, 그 시절의 공기로 순식간에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이 크네요. 아마 켄토는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긴장도 했을 것이고, 불안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텐션은 높았네요.
그래서, 하루타를 하고 있는 다나카 케이의 "받는 연극"과, 그런 하루타의 마음을 확 붙잡고, 휙휙 다가오는 하야시 켄토가 연기하는 마키 료타의 관계성이, 전작보다 더 명확하고 파워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기에 파고드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와 켄토와 3명이 모여서 '역시 이거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켄토, 고마워. 배틀, 즐거웠어요.
케이에 관해서는, 이미 천재니까요! 온에어를 볼 때마다, '케이가 없으면 절대 성립되지 않네'라고, 매번 생각해요. 아무리 이우라 아라타나 내가 뭘 하려고 하든, 케이가 받지 않으면 절대로 성립되지 않는 거죠. 그것을 새삼 알게 된 드라마라서, 다나카 케이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캐스트인 이우라 씨, 미우라 씨와의 공동 출연은 어땠습니까?
원래 영화 등에서 이우라 씨의 연극을 보고 있어서, '이 얼마나 멋진 배우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정말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매우 주머니가 크고, 근데 조금 광기도 있고... 이번에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꿈만 같았어요. 함께 해서 다시 한번 멋진 배우구나라고 실감했습니다.
쇼헤이는 언뜻 보기에 쿨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힘든 분위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 료칸에서 각자가 생각을 말하는 장면에서, 쇼헤이가 눈물을 흘리며 연기를 했는데, 테스트부터 테이크1, 테이크2, 테이크3까지 이제 반드시 너덜너덜한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그때,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뜨거운 마음, 영혼을 가진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종회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깜짝 놀랄 최종회입니다. 이건 아마 정말 올해 가장 놀라운 일이 되지 않을까! 여러분도 꼭, 깜짝 놀라셨으면 하고, 행복한 기분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대해! 라는 부분에서. 꼭 다시 '아재스 러브-리턴즈-리턴즈'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지만(웃음), 또 '해줬으면 좋겠어!' 라는 목소리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야시 켄토(마키 료타·역) 코멘트
――크랭크업을 맞이한 지금의 기분은?
저는 5년 만에 이 팀에 참가했는데, 새삼 '정말 대단한 현장이구나'라고 매일 느끼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것은 물론입니다만, 힘든 장면이나 어려운 장면, 토쿠오 씨가 써주신 각본을 어디까지 재현할 수 있을까 하는 장면 때도, 실전에 임하는 데 있어서 무서움이 없어서. 긴장감은 있지만, 이 팀이라면 실전이 시작되면 어떤 장면에서도 무언가를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스태프 여러분이 지켜보면서, 카메라 앞에서 케이 군과 연기하고 있을 때가 가장 나답게, "지금의 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느꼈고, 그런 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자극적이고 행복한 매일이었습니다.
정말 유대감이 깊어서, 다시 한번 제게 특별한 팀이라고 생각했고, 제 배우 인생에 있어서도, 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 이 작품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소중한 것을 주었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고 있고, '아재스 러브', 그리고 마키 료타라는 역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 만에 레귤러 캐스트 여러분이 모였습니다만, 어땠습니까?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뿐이라 기대 뿐이었지만, 크랭크인하고 비교적 초반에, '급제점에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우부도 스태프 여러분도 정말 대단한 사람들뿐이고, 항상 어느 장면이나 허들이 높지만, 모두가 더 좋은 장면이 되도록, 깊이 있는 장면이 되도록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가 항상 흐르고 있기 때문에, 저도 두고 가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까지 어쨌든 필사적이었습니다.
특히 케이 군과 코타로 씨와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5년 만에 이렇게 진하게 함께 해서, 정말 제게 없는 것을 산더미처럼 가지고 계신 선배 두 분으로부터 얻는 것이 많이 있었다고 할까요, 다시 한번 제 자신을 성장시켜 주는 존재라고 느꼈습니다.
――새로운 캐스트인 이우라 씨, 미우라 씨와의 공동 출연은 어땠습니까?
이우라 씨는 1화의 온에어를 봤을 때, 등장한 순간에 "이즈미의 인생"을 짊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그건 '아재스 러브'라는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이즈미라는 인간을 살아온 설득력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거기서부터 모든 이야기를 거쳐 굉장히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코미디 부분이나, 케이 군과의 장인 정신 같은 콤비네이션에 매번 감동을 받고 있었습니다.
쇼헤이 씨는, 몇 번이나 함께 하고 있는 정말 좋아하는 선배로, 매우 상냥한 분입니다. 키쿠노스케는 말하자면 전작의 저와 가까운 포지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눈에는 거짓말이 없죠.
'아재스 러브'라는 작품은, 눈이 중요하다고 할까요, 눈의 순수함 같은 것이 등장 인물에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쇼헤이 씨의 연기나 눈을 보고 있으면, 굉장히 끌리는 것이 있어서... 같은 장면은 별로 없었지만, 온에어를 보고, 역시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상에 남아 있는 장면이나 사건은 있습니까?
역시 프로듀서인 키지마 씨와 루토 감독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키지마 씨의 프로듀서로서의 자세라고 할까요, 현장을 대하는 방법 같은 것이, 항상 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아재스 러브'의 작품의 매력의 근원은 항상 키지마 씨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트 전원이, 매번 반드시 빠져드는 역이 되고 있는 것은, 아마 키지마 씨가 보고 있는 배우 본인의 매력을, 역이나 작품에 실어, '최대한 시청자 여러분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세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키시마 씨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분위기를 처음부터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루토 감독의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때 그때 여러 가지를 서로 느끼고 있는 연극이 항상 펼쳐지고 있는데, 그것을 이끌어 주는 것은 틀림없이 루토 감독이구나, 라고. 역시 총감독입니다!
――최종회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여러분에게는 감사밖에 없어요.
이번에 또 마키 료타라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재스 러브'를 계속 생각해 주신 여러분 덕분이고, 저 자신에게 있어서도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하나의 역할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은 좀처럼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래 연기함으로써, 제 안에서도 여러 가지 깨달음이나, 마키라는 역할에서 받을 수 있는 제 자신에 대한 영향 같은 것도 있어서.... 저에게 있어서 정말 큰, 소중한 역할이기 때문에, 마키를 생각해 주는 분들이 없었다면 다시 연기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마키라는 역할을 계속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우라 아라타(이즈미 코우·역) 코멘트
――크랭크업을 맞이한 지금의 기분은?
이렇게 체감시간이 짧게 느껴진 현장은 없을 정도로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 것에 놀랐고, 매일매일이 즐겁고, 마음이 치유되는 현장이었습니다.
크랭크인 전에는, '동아리 같은 현장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한 걸음 발을 들여놓자, 동아리가 아니었어요.
밖에서 보고 있던 인상이라면, 배우부는 동아리 활동처럼, 모두 각자 호흡이 맞고, 속마음을 알고 하고 있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들어가는 사람으로서는, 그것을 캐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든가, 거기에 어떻게 들어갈까...라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는 장인이나 아티스트들의 전장이랄까 라이브 회장이랄까....
'아재스러브'라는 작품을 쌓아왔기 때문에 완성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전혀 예정 조화 속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우부는 연극을 갱신하려고 항상 서로 싸우고 있었고, 모두 굉장히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싸움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의 즐거움이나 재미, 애틋함이라는 것은 배우들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포착하고, 잘라내고, 편집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다는 스탭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아재스 러브'를 찍자'가 아니라, 정말 모두가 '아직 본 적 없는 '아재스 러브'를 찍자'라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훌륭한 팀이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든 진지한 작품이든 촬영에서는 똑같이 에너지를 써서 확실하게 깎아내지만, 이 작품에서는 현장에 와서 회복된다는 굉장히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항상 배우의 사랑과 광기를 남김없이 찍어서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출연진들과 함께 해보니 어떠셨나요?
저는 케이 군이 20대 초반일 때 한 번 함께 했는데, 그때는 손재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몇 번인가 함께 했을 때, 본인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제가 제멋대로 조금 걱정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하루타와 아키토라는 2역으로 함께 출연하니, 이 현장의 중심에 있는 그는 어디를 잘라내도 항상 즐거워 보여요. 그 모습을 봤을 때 케이 군이 이 작품을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 왔습니다.
여기서 호흡하고 있는 케이 군은 매우 생기가 넘쳐요. 케이 군 자신이 더욱 업데이트한 하루타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굉장히 느꼈고, 좌장으로서의 모습도 정말 멋지고....
배우를 넘어, 다나카 케이 군의 인간력에 모두가 흡입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이 팀에 들어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극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타로 씨는, '아재스 러브' 팬으로서, 맘껏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선배였습니다. 코타로 씨의 등을 보고 있자니, '나도 더 해야지!' 라고 격려받는 거예요.
커리어가 있으니까 서랍도 많을 텐데, 그런 간단한 일이 아니라, 정말 한 장면 한 장면, 항상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도전하는 모습에, 자극이라기보다는 용기를 받았습니다. 동시에 '포기하지 마'라고, 강요당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코타로 씨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배운 것, 얻은 것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켄토군은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예요. 친해지고 싶다는 제 마음이 표류하는 곳도 있습니다만(웃음), 물론 켄토군에게는 켄토군의 리듬이나 페이스라는 것이 있어요.
그것을 알았을 때, 켄토군이 말로 하지 않아도 굉장히 마음을 써주고 있는 것이나, 신경써주고 있는 것을 굉장히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마음을 통하게 한 것을 캐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배우·하야시 켄토와 교제하는 방법의 요령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장면에서 함께한 미우라 쇼헤이 씨에게 할 말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 좀 잘 모르는 배우네요,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도입니다. ――라는 건 농담으로(웃음).
이번에, 저와 쇼헤이 군은 둘이서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하드라마에서는 부모자식역이었던 적도 있고, 저쪽에서는 부모자식, 이쪽에서는 연애관계가 있기도 하고.... 시청자분들도 헷갈리겠지만 제일 정신없었던 건 저희거든요(웃음).
촬영 기간은 서로 힘든 시기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함께 극복하고 크랭크업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기쁩니다. 그에게는 많은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 폐를 끼치진 않았네(웃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 굉장히 큽니다.
◆미우라 쇼헤이(로쿠도 키쿠노스케·역) 코멘트
――크랭크업을 맞이한 지금의 기분은?
솔직히, 아직 끝난 실감은 없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케이 군을 비롯해, 켄토와 코타로 씨가 3명이서 초대 '아재스 러브'에서 만들어 온 관계성이, 이 '아재스 러브-리턴즈-'까지 이어져 있는, 그런 이미 완성된 팀에 들어갈 때는 꽤 힘들었는데, 막상 끝나보니 매우 즐거운 팀에 들어왔다는 마음입니다.
처음에는 적잖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만, 케이군을 비롯한 모두가 따뜻하게 받아주신 덕분에, 정말 즐거운 현장이 되었습니다.
――캐스트 여러분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떠셨나요?
모두 정말 잘하는 분들뿐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거나, 많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 군 그렇고 코타로 씨 그렇고 켄토도 그렇고... 저에게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뿐이라 그것을 많이 흡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장면에서 함께한 이우라 아라타 씨에게 할 말은?
매우 내추럴하고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공기감이, 키쿠와 이즈미의 장점으로도 이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우라 씨가 키쿠의 애틋한 부분을 한층 더 깊이 파고들어 주셨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상에 남아 있는 장면이나 사건은 있습니까?
장면으로 말하면, 역시 5화의 온천에서의 난투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에너지와 에너지가 서로 부딪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역시 인상적이네요.
그 밖에도 매 장면, 코미디 부분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 가운데 키쿠는 전반부 비교적 수수께끼였지만, 후반으로 진행됨에 따라 코타로 씨와의 연극이 많아졌습니다. 사이의 표정, 대사를 하는 방법 등, 매우 공부가 되었고, 코타로 씨 덕분에, 이번에 매우 레벨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회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초대 '아재스러브'부터 응원해 주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 분들 입장에서는 신참이라고 생각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좋은 새바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으니, 부디 따뜻한 눈으로 마지막회를 봐 주셨으면 합니다. 매우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지막이니 끝까지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보니까 현장 분위기 진짜 좋았다는게 느껴짐 코타로상 말처럼 리턴즈의 리턴즈로 다시 돌아와주라ㅠㅠㅠㅠㅠㅠ
케이땅 하야켄 요시다코타로 우치다리오 마시마히데카즈 카네코다이치 오오츠카네네 이토슈코 코지마카즈야 이우라아라타 미우라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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