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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22:13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냥 연하 남편 품에 안겨 편하게 살면 좋겠다. 하루 세 끼 다 먹는다고 노부가 가끔 삼식이라고 불러도 그냥 헤헤 웃고 야무지게 먹어치움. 침대에서 부부 ㅅㅅ할 때도 침대 공주라 아무것도 안 하고 애무도 받기만 하겠지. 섹 후엔 노부가 알아서 다 씻겨주고 머리도 말려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 아프다고 징징대면 큰 손으로 마사지도 해주고... 근데 노부는 이게 마치다에게 자기가 '해주는'일이 아니라 너무 사랑해서 그냥 숨 쉬듯 당연한 일이면 좋겠다. 마치다가 소매 걷고 요리라도 하려고 하면 당신이 그걸 왜 하냐고 정색하고 소파로 보낼 것 같음. 마치다가 뭐 그렇게까지 요리고자는 아닌데도 그냥 자기가 해서 먹이고 싶고 자기가 치우고 꾸민 집에서 케이가 편히 쉬었음 좋겠고 그러겠지. 그러다 마치다 임신하게 되면 노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수준으로 집안일 해야 하느라 살까지 내릴듯. 마치다가 노부 살 내린 거 보고 깜짝 놀라서 그제야 집에 가정부 고용하고 그러는데 가정부가 할 일 없을 정도로 노부가 완벽하게 케어 해놓고 그러겠지. 애기 나오면 그땐 이제 마치다가 애기 돌보느라 정신 없고 노부는 즈그 케이 돌보느라 쌍으로 정신 없겠다. 그래도 애 낳고 밀프 된 케이가 바로 둘째 갖자고 요망 떨어서 노부 또 성실하게 밤일에도 임하고 그러면 좋겠다 ㅎㅎㅎㅎ


노부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