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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23:18
오랜 짝사랑 끝에 이뤄진 거라 아다치랑 떨어져있을 때 눈 감았다 뜨면 꿈일 것 같아서 무서움 아다치가 자기 눈 앞에 안 보이면 불안해하는 지경까지 가서 영업 나가는 것도 싫어하게 됨 그치만 넌 영업부잖아.. 보다못한 아다치가 자기 증명사진 쿠로사와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주고 부적이라고 애교 섞인 응원해주면서 쿠로사와 달래줌
용주랑 하도 어렸을 때부터 붙어있던게 익숙해져서 떨어져있는게 낯설어서 불안함 (그래서 김타니 형사 일할 때도 딴 생각 안나게 그 일에만 집중 딱 할 것 같음 집중 풀리면 바로 용주 생각나서) 칼퇴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서 말랑따끈한 용주한테 붙어선 용주 충전 시작함 이게 사는거지(용주 없으면 사는게 아닌 김타니)
의외로 분리불안일 것 같은 남자 1위
니이쿠라가 워낙 예쁘니까 선후배들한테 고백 받는걸 실시간으로 보게 되고 불안해져서 바로 니이쿠라 채왔을 상, 그런데 니이쿠라가 요스케랑 사귀는거 아직 모르는 신입애들이 겁도 없이 자꾸 니이쿠라한테 고백해대서 보다못한 요스케가 회사에서 대놓고 니이쿠라 자기 옆구리에 끼고 다님 이제 옆구리 휑하면 못살겠답니다
리이치가 너무너무 예쁜데 문제는 마루오 눈에만 예쁜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모두의 눈에 예쁨, 근데 서비스직이라 그 예쁜 얼굴로 손님들한테 사근사근 대하면서 웃으니 인기도 제일 많음, 그러다보니 리이치 씨 앞에 더 멋진 사람이 나타나면 어쩌지? 하고 쓸데없는 자낮 걱정에서 비롯된 분리불안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마루오 쉬는 날엔 그 큰 몸 꾸깃꾸깃 접어서 리이치한테 폭삭 안기고 절대 안놔줄듯
아마미야 분리불안은 스스로 불러온 재앙일 것이 분명한데.. 열세살이나 어린 정혼자가 자기 좋다는데도 무시하고 밀어냈던거 돌려 받는 중일듯? 절대 자기 안 떠날 것 같던 우즈카가 결국 지쳐서 아마미야 포기하고나서야 자기 마음 깨달은 아마미야, 이번엔 반대로 우즈카한테 자기 마음 표현하는데 우즈카가 그 마음 안 받아주는건 둘째치고 믿어주질 않았을듯 그러고 우즈카가 자기한테 공들였던 시간의 두배는 지나서야 겨우 둘이 이뤄지는데 고것이… 우즈카에게 여전히 백프로 신뢰는 못받는 중이고 또 이 관계의 목줄을 우즈카가 쥐고 있어서, 우즈카에게 버림 받기 싫어서, 사랑을 진정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분리불안 있겠지
미조구치가 분리불안인 이유? 보나마나 뻔하다 그 이유는 즉슨 미조구치가 잠시 자리 비운 그 잠깐 사이에 다른 사람한테 꼬리 흔들면서 댕댕거리고 치대는 히구치 때문이겠지 뻔하다 뻔해 히구치 안그래도 원체 사람조아댕댕인데 어째선지 날이 갈수록 플러팅 기술도 동반되어서 미조구치가 한눈을 팔 수가 없음, 그렇게 강제분리불안이 되었다고 한다
아카소들한테 분리불안 있는 마치다들 맛있다 습습
마치아카 쿠로아다 타니용주 요스케니이쿠라 마루오리이치 아마미야우즈카 미조구치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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