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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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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 아니면 뭐냐 진짜 ㅋㅋㅋㅋㅋㅋ
걍 지나가다 본 사람도
얘들 서로 존나 사랑하는 거 알 듯 ㅋㅋㅋ


라선상이 솔직히
원작이 상도 받았고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벨드로서 장벽 요소 많이 갖춘 작품

- 탑이 후반에 ㅈㄴ 쓰레기짓함 ㅋㅋㅋㅋㅋ
- 텀 머리가 시작부터 장벽임
- 문짝만큼 큰 녀석들이 이 선에서 떨어지면 상어밥이니
백만볼트 감전이니 오글거리는 소리하고 있음 ㅋㅋ


시라스 진은 뭐
연기로는 믿고봐도 된다할 정도 교주고

특히 지옥에서 온 유성애 인간
(이말 진짜 웃긴 거 같음ㅋㅋㅋ)
이런 말 나왔을 정도로
로맨스에서 엄청난 캐미 이끌어내는 교주님


라이쿠는 경력도 출연작도 많지 않아서
연기가 막 능숙하진 않았지만

진짜 선 넘으면 백만볼트 소리해도 납득되는
순수함 천진함을 너무너무 잘 표현했음...
걍 웃음만으로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유우키 그 자체...


그리고 뭣보다.... 걍 둘이 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흘러 넘쳤음.....


그래서 아키라가 쓰레기짓 해도
지독히 사랑해서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는 걸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었음...

배신 당하고 상처 받아도 결국 사랑해서ㅠㅠㅠ
아키라를 다시 받아주는 유우키를 이해할 수 있었음ㅠㅠ


아 쓰다보니 라선상 또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