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커플 만나게된 계기도 자낮미인토끼텀들이 튀튀한거 잡으러 온 광(기)공 세가사키랑 광공 꿈나무 이다가 똑같은 곳에서 마주쳐서 성사된거라.....광공들 속도 모르고 역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아오키랑 다요짱은 만화 좋아하는 아오키가 다요짱 알아보고 헐!!!작가님 팬이에요!!!오시카레(최애가 친구의 남자친구였다) 완전 재밌게 봤어요!!!하고 눈 반짝반짝하니까 다요짱은 엣...진짜요..?제 팬..?하고 경계 풀고서는 둘이 급친해져서 만화얘기하면서 스위츠 타임 가지다가 서로 애인 있는거 알고 연애 상담도 하는데 둘다 자낮이라 내가 이다(세가사키)한테 너무 모자라요 힝구럭.....ㅠ하고 우울해하고 있다가 세가사키 gps로 추적해온 공들한테 각자 붙잡혀갔을것같지...

아오키 아무말없이 자기 손 잡고 걷는 이다 옆에서 이다...역시 화났겠지...싶어서 눈치 보다가 슬그머니 있지, 이다 걱정끼쳐서 미안....하고 사과하는데 이다가 아오키가 잘 놀았으면 됐어.하고 머리 퐁 치고는 맞다, 이거 선물. 하고 아오키 가방에 귀여운 열쇠고리 장식 달아주면 아오키는 나는 이다 걱정만 시켰는데 이다는 그와중에 내 선물도 챙겨왔어 흑흑 이다 다이스키ㅠㅠ하고 감동하는데 사실 그거 이다가 세가사키한테 받아온 gps일듯.

세가다요네는 다요짱 세가사키 손에 붙잡혀서 집 들어가자마자 테이프로 손목 결박당하고 집착공감금엔딩ㅇㅇ. 그나마 좀 봐준게 아오키가 남친 있어서ㅇㅇ그리고 아오키가 다요짱 짱팬이라고해서 다요짱 기분 좋아지고 자존감 쬐금 올라가서 세가사키한테 기분 좋다고 먼저 애교 부리니까 세가사키가 최대한 봐준거임. 아오키가 다요짱이랑 재밌었지...나중에 또 같이 놀고싶당...하고 전화했는데 다요쨩 전화안받아서(당연함 세가사키손에 감금당함)역시 인기망가 작화 작가님이라 바쁘신가봐..ㅠ할듯


체감예보 세가사키 사첫 이다아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