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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3:44
드라마는 귀엽고 풋풋해서 좋아했었는데 영화는 진지하게 가서 오히려 더 좋았음.

체리비이자 치카비이기도 해서 그런 귀엽풋풋 삐에루 + 진지한 퀴어 두 가지를 둘로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음 ..... 원래 내가 삐에루 말고 퀴어도 잘 보고 좋아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음.

그래서 결말도 맘에 들었고 둘이 서로 그런 상대역으로 나와서 진지한 퀴어를 연기한다는 자체가 나에겐 벅차올랐음 ..... 그리고 퀴어물들 대체로 막 스팩타클한 내용은 별로 못봐서 진행 좀 루즈한 것도 그냥 익숙했던 것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