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17060396
view 3679
2023.01.01 21:23
재생다운로드E3C98AD6-B5D3-4E0B-A66F-3AA4A50309BB.gif
재생다운로드75288BD4-06EB-4977-9960-F102D0BFF2C0.gif
새해라고 남색 한복 차려입은 새신랑 이다 옆에서 연하늘색 저고리에 연분홍색 한복치마 입은 새색시 아오키 졸라 예쁘지않겠냐....새해라고 어르신들한테 신년인사 드리려고 한복 차려입은 아오키가 먼저 나가려는데 침대에 걸터앉아있던 이다가 아오키 불러세우겠지.

응?왜?하고 돌아보니 이다가 고름 다시 매줄테니까 이리 오라고 손짓했겠지. 그 말에 냉큼 달려와서 제 앞에 선 아오키 손 끌어당겨서 옆에 앉히고는 귀엽다고 뺨에 쪽 뽀뽀해주고는 아오키가 엉성하게 맨 저고리 고름 다시 풀어내는데 이게 첫날밤때처럼 야릇하고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다시 매주려고 풀어낸건데 신혼이고 방에 둘만 있고 앉아있는곳도 침대인지라 금방 텐션 묘해져서 둘이 눈 마주치자마자 침묵 오가다가 아오키가

"코스케..."

하고 부른게 신호탄 되어가지고 허겁지겁 키스하기 시작했겠지. 이다 순식간에 아오키 침대에 밀어 눕혀서 올라타서 달려드니까 식겁한 아오키가

"어,어른들이 기다려..!"하고 이다 손 붙잡고 말리는데 저지당할수록 불타오르는게 새신랑 마음인지라 이다 냅다 아오키 한복치마 안으로 들어가버려서 아오키 코스케..!하고 당황스러워하다가 점점 끙끙 앓는 소리 내다가 이다때문에 한복치마 움직일때마다 두손으로 한복치마 붙잡고 앙앙대겠지.

침대 밑으로 아오키 속옷들 떨어지고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랑 살 부딪히는 소리 나고 아오키는 옷고름 입에 물고 신음 참느라 애쓰겠지. 아오키 절정 맞고 한복치마에 분수치고나서야 이다 아오키 한복치마 속에서 빠져나왔는데 핑크색 한복치마 한구석에 동그란 물자국때문에 색 짙어져서 어떡하냐고 울먹이다가 삐져서는 이다 밉다고 힝힝 우는 아오키 안고 어르고 달래느라 방에서 한참을 못나갔겠지. 아오키는 어른들 기다리게 해서 어떡하냐고 울상인데 정작 집안 어른들은 아이고 좋을때다~하면서 느긋하게 티타임 가지고 계셨을듯. 그리고 아오키 그날 애들어섬.


메메밋치 이다아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