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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9:47
주제 의식이나 시대 배경은 물론이고 나오는 여캐들 하나같이 도구화된 것까지 완벽하게 펄럭적...
남자인 주인공은 폭력의 시대가 낳은 개인으로서 하나의 피해자로 그려지지만 그런 남주한테 희생당하고 억압받는 여성 캐릭터는 오로지 '여자'로만 존재하는 느낌임 '사람'이 아니라
역재생되는 연출 개붕적으로 되게 좋았고 영화가 무슨 말 하려는지도 알겠고 그 주제에 공감도 하는데 뭐랄까 좀 김첨지식 여혐이 오져서 찝찝함은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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