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막내라서 어렸을 때부터 부둥부둥 우쭈쭈 오냐오냐 하면서 자랐는데
특히 제일 잘 대해준 건 존이겠지 로타랑 맨날 놀아주고 칼싸움하자고 하면 칼싸움도 해주고 뭐든 로타 원하는 건 다 받아줬을 거 같음 암튼 그래서 







나 다 크면 존이랑 결혼할거야!









로타 그건 안돼. 내가 다 들어줘도 그것만큼은..









응??? 안돼??









왜 안돼!!! 나 존이랑 결혼할래!!!!!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로타! 말 들어!









시러러ㅓㅓㅓㅓㅓ!!!!!







무조건 싫다고 떼쓰는 막내 로타임ㅋㅋㅋㅋ 결국









이렇게 흐뭇한 얼굴로 지켜보던 존 중재에 나섬









잘들어 로타.. 난 로타랑 결혼 못해









존.. 형아까지... 왜??









난 이미 게일형이랑 결혼했거든~~










?????










그럼 난 누구랑 결혼해!!!!








상처받은 로타 혼자 울고 있었는데










울지말고 초콜렛 먹어봐










응??










어때, 달콤해?










... 네에... (두근두근)











다정







집으로 돌아온 로타










형아! 나 얘랑 결혼할래!!!







그렇게 (폴)웡카는 클레븐가의 사위가 되었다~
떼쟁이 로타 귀여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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