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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이라는 단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리만족?으로 인한 자유로움이나 해방감 같은 감정 때문에 반하게 된 것 같음…
나 타를비는 카를로스가 느끼는 가장 큰 결핍 두 가지가 아버지의 정서적 지지랑 전형?이 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 같단 말임 그리고 그 두 가지가 모두 자신이 게이라는 것에서 출발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ㅇㅇ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지만 자기가 게이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완전히 인정 받을 수는 없고 쌀국 남부 남성 특유의 분위기에 무난하게 소속되고 싶지만 마찬가지로 자기가 게이이기 때문에 절대 소속될 수 없다?는 결핍이 큰 것 같음 근데 막상 성격은 고집스러울 만큼 올곧아서 그 상황에 대한 불만도 있고
카를로스는 티케이를 만난 첫날부터 자기가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그때부터 반했다고 하잖아 근데 그게 자신에게 결핍됐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나 대리만족? 해방감? 같은 감정이었을 거 같음 아버지를 전혀 어려워하지도 않고 아버지도 아들이 게이라는 것에 대해 완전히 개방적이고… 처음 워너댄스? 할 때도 오웬이랑 티케이 같이 대화하는 거 계속 보고 있었고ㅋㅋㅋㅋㅋ 잘 보면 오웬이 티케이 어린애처럼 다루거나 진지하게 칭찬할 때 보면 카를로스가 항상 그걸 엄청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단 말임 그걸 보면 사랑스러움과 함께 부러운 감정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티케이가 행동하는 것도 뉴욕냥이라 쌀국 남부의 마초스러운? 매스큘린한 문화에는 1도 관심 없고 생각하는 것도 그런 것에 전혀 구애 받지도 않음 어떤 집단에 전형적으로 소속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전혀 없어서 행동도 자유롭고 엄청 애교스럽고 그걸 조심스러워하거나 숨기고 싶어하지도 않고
근데 이 두 가지가 카를로스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자기가 바라던 모습이나 소속되고 싶던 집단인 것 같달까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자기한테 없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나 대리만족 같은 감정으로 티케이한테 반하게 됐던 것 같음 쌍방구원하는 타를로스 마히다…

론스타타를로스
2023.09.24 16: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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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한테 모든 부모가 너희 부모님 같진 않다고 하는 거 서러워 보였음 ㅠㅠ 아빠한테도 땡큐 써 이러고 ㅠㅠ 근데 둘이 만나고 서로의 결핍 충족 시켜주고 말버릇 닮고 하는 거 진짜 쌍방구원 서사 존맛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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