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07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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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8:52
https://twitter.com/thingstocarefor/status/1561335254228512769
탑건 계약조건 중 하나가 제작회의에 참석하게 해달라는 거였다던데 찰리 캐릭터도 에어로빅 강사에서 탑건 교관으로 바꾸자고 하고 F14도 직접 타게 해달라고 하고 작품에 그냥 출연하는 배우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영화를 만드는데 본격적인 행보여서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땐 내가 의욕에 넘쳐서 건방졌었구나 느낀건가? ㅋㅋㅋ
이때가 하루종일 영화찍고 쉴 틈도 없이 새벽에 제작회의 하느라 잠깨려고 껌 씹고 있는 거라던데 옆에서 쿨하게 흡연중인 토니 스콧이랑 ㅈㄴ 보기힘든 날티+반항기가 느껴지는 탐찌가 한 프레임에 잡힌 것조차 힙하고 까리해 저 깜냥이가 처연말랑 햄찌가 되다니 존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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