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벌때부터 오타쿠였고 가슴 뜨겁고 땀내나는 스포츠 장르 좋아했음
정신 차려보니 운동은 안하는데 수상할 정도로 스포츠 지식 많은 사람1 되어있더라

겁페 -> 로드바이크
오오후리, 다이에이 -> 야9
하이큐 -> 배9
쿠농, 슬램덩크 -> 농9
테니프리 -> 테니스
쾌걸근육맨ㅋㅋㅋㅋ -> 레슬링
축9 는 그래도 많이 대중적이라 그냥저냥 알다가 크라머 읽고 더 좋아짐
이나이레는 초차원 쌐카라 제외함

따로 공부안하고도 룰이나 포지션, 기술같은거 자연스레 습득한 후에 현실 경기 보고 아니 이 기술은? ㅇㅇ에서 ㅇㅇ가 했던거군 이러고ㅋㅋㅋㅋㅋ
난 스포츠가 정말 좋아 사람이 죽지도 않고 정해진 룰에서 최선을 다하며 멋진 서사가 있는 이 장르가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