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재능만능주의...까진 아닌데ㅋㅋㅋㅋ 노력으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의 한계가 설정되어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노력 암만해도 재능충 못이기잖음
전국대회는 뭐 그냥 테이코 동창회모임이고
기적의 세대 애들도 대놓고 자기들끼리 만나서 싸울 생각하지 키세키무소유 타학교 생각1도 안함(세이린제외)

그리고 히무로
그냥 모르고보면 웨르웨르타이가 웃짤캐지만
얘가 진짜 비참할 정도로 이 설정이 모여있음
얘도 재능있는데 그거보다 더 재능있는 애는 절대 못이김
노력안해서X 재능이 모자라서O

물론 세이린이 노력해서 키세키를 꺾는다거나 쿠로코가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이라거나 그런것들이 있기때문에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가 재능만능주의인건 아님 근데 스포츠물이라서 그런지 재능의 장벽이 잔인하게 그어져있는 분위기가 과몰입오타쿠 입장에선 맵게 다가오는듯

애초에 이 기적의 세대놈들 설정도 중학교때 얘네 이길 놈들이 없어서 아 인생 좆나 지루하네 심심한데 우리끼리 점수나 맞추고 놀자 111:11로 맞출까? 이지랄로 탈선한 설정이고

물론 틀릴시 니 말이 다 맞다

불호글 아님 난 이 매운맛을 좋아했음
키세키 전설의 개같은 인성멸망 11111까지도 좋아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