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맨날 우는 애새끼처럼 보이겠지만 태섭이보다 몇년 더 먼저 미국 온 미국조 선배임... 심지어 10/10 천잰데 노력 개미친놈임 태섭이도 농친놈이긴한데 정우성은 걍 농구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을듯ㅋㅋㅋㅋ 조기교육의 효과... 아 근데 이게 아니라 뭐때문에 하는 말이냐면 태섭이 미국 갔을때 준비 엄청 해서 갔겠지만 분명 여기저기서 문제 생길거란말임 근데 그거 우성이가 도와줄거 상상하면 좀 짜릿하지않냐 정우성 이미 겪었던 일이라... 되게 익숙하게 처리 끝내고 태섭이한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우성... 얘는 이거 누가 도와줬을까 생각해보는 태섭... 얘도 힘들었겠구나 공감하는 태섭... 지금껏 진짜 단 한번도 우성이한테 그런쪽으로 그런 감정 가졌던적 없는데 그 순간에 조금... 어라 싶은 송태섭... 근데 정우성 바로 방금 나 좀 멋있었냐ㅋ 할거같은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 야 너는 이거 혼자 다 했겠네, 힘들었겠다. 해주면 또 울컥할거같고ㅋㅋㅋㅋ 이런 맛으로 우태 먹는듯... 가끔 듬직해지는 연하동갑남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