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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12:44
루스터행맨 루행
오타주의 노잼주의 내맘대로설정주의 알오버스 짧고 별내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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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꼽히는 명문대 정치외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B는 야망이 가득한 새끼 알파 였어. 걷기 쉬운 길이 있는데 왜 굳이 어려운 가시 밭길을 헤치고 가야 하나? 라며 요령을 잘 피우기도 했고. 수석 졸업생 답게 여러 의원들의 보좌관에게서 인턴 제안을 받았지만 B는 이리 저리 따지고 재보다 결국 남성체 오메가 제이크 세러신의 사무실에서 인턴을 하기로 한거야. 금발에 녹안을 가진 핫한 젊은 오메가 의원이라니. 걸려있는 타이틀 만으로도 군침이 돌잖아. 물론 남편이 있기는 하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각인 알파를 책임지기 위한 결혼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니까. 일단 내연남부터 시작해봐야지. 뭐. 평균보다 큰 키에 브루넷의 곱슬 머리, 헤이즐넛 눈동자를 가진 B는 제 외모에 자신감이 있었거든.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빠지지도 않는 브랜드의 수트를 차려 입고 첫 출근을 한 B는 세러신 의원이 항상 마신다는 아주 뜨거운 카페 라떼를 들고 있었어. 받아 주면 좋은거고 아니더라도 스몰 토크를 시작할 구실 정도는 될 테니까. 처음 시작은 사소할 수 록 좋아. 우연이 겹치면 인연이 되고 인연이 계속 되다 결국 사랑이 되는게 아니겠어. 아직 한창 때의 남성체 오메가인데 모지리 알파와 하는 신혼 생활이 마음에 찰 리가 있나. 직장에서 페로몬을 풀풀 풍기고 다니는 건 절대 안 될 일이니 제일 비슷한 계열의 향수를 옅게 뿌린 새끼 알파 B가 출근을 하는 세러신 의원에게 아주 뜨거운 카페 라떼를 내밀었을 때, 세러신 의원이 가볍게 웃으며 라떼를 받아 준 건 당연한 일 이었지.



열흘 정도 커피 심부름이며 운전까지 잡다한 일을 도맡아 하며 세러신 의원의 곁을 맴돌았어. 이기적이고 냉정하다는 세간의 평과는 달리 세러신 의원은 틈이 많아 보였지. 아침마다 건네는 커피를 받아 들 때 스치는 손가락이나 먼저 문을 여닫을 때 부딪히는 어깨에도 별 다른 반응이 없었거든. 조금만 더 다가가면 성적인 텐션이 있을거도 같은데. 마지막 한 발자국이 쉽지가 않았지. 사방이 적인 정치판에서 남성체 오메가로 살아 남으려면 까탈스럽게 굴어야 했을테니까. 아직 어린 새끼 알파 B는 서두르지 않았어. 세러신 의원 같은 오메가를 가지려면 품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역시나 어쩔 수 없이 거둔 게 맞는지 모지리 남편 따위 열흘 내내 머리카락 한 올 찾아 볼 수 없었는 걸. 



이번 정책에 대한 세러신 의원의 의견을 인터뷰 하러 온 기자를 세러신 의원에게 안내하고 나온 B는 사무실의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좌우로 살폈지. 인터뷰가 끝나고 나면 오전 중에는 더 이상 예정 되어 있는 일정이 없으니 함께 점심 식사를 하자 요청 해 볼 참이었어. 인턴을 하고 있는 미래의 보좌관들과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팁을 주는 건 종종 있는 일이었거든. 무겁고 기름진 건 싫어하는 세러신 의원의 입맛에 맞추어 연어 스테이크를 잘 하는 레스토랑을 찾아 놓았지. 고기류보다는 해산물을 선호하는 거 같아서. 뭐라고 말을 꺼낼까 고민하던 찰나 덩치가 문짝만한 누군가가 소란을 부려. 시큐리티는 대체 일을 하는거야 마는거야. 온통 무채색 일색의 수트 차림인 사무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거기다 눈이 아플정도로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남자가 세러신 의원의 이름을 시끄럽게 외치고. 괜한 소란에 함께 할 점심 식사를 방해 받을까 얼른 남자의 앞을 막아서고 어깨를 밀어내는데, 이내 문을 열고 나온 세러신 의원의 얼굴이 잔뜩 말랑해져 있어.     



제이키! 
브래들리? 오늘 밤 비행기 라더니!
으응, 제이키가 보고 싶어서. 맵한테 집에 가고 싶다고 그랬지. 
그럼 먼저 연락을 하지. 그랬으면 차를 보냈을텐데.
놀래켜 준다고. 제이키 몰래.



아직 햇빛이 많이 뜨겁지도 않은데 몸에 열이 많은 타입인지 곱슬거리는 앞머리가 땀에 젖은 남자가 거리낌 없이 세러신 의원을 끌어 안고 어깨에 얼굴을 부벼대. 열흘간 가까이서 지켜 본 바로는 결벽증까지는 아니지만 깔끔을 떨어대는 성격 상 그런 남자를 밀쳐 내고도 남았을 세러신 의원은 예상과는 달리 그런 남자의 뒷목을 쓰다 듬더니 맨 손으로 앞 머리를 싹싹 쓸어 넘겨 땀까지 닦아 주는 거야. 얌전히 세러신 의원의 손길을 받던 남자는 이내 손에 지고 있던 종이 봉투를 불쑥 앞으로 내밀지. 무겁고 기름진 건 싫어하고 육류보다는 해산물을 선호하는 세러신 의원이 질색 할 만한 프랜차이즈 버거 로고가 박혀 있어. 인터뷰를 하러 온 기자와도 안면이 있었는지 따라나온 기자가 남자와 인사를 주고 받지. 분명 들어간지 얼마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 기자가 의원에게 눈을 찡긋 거리며 인터뷰 전문은 메일로 보내드리겠다네. 세러신 의원은 대강 고개를 끄덕이더니 벌써 신이 나 있는 남자를 챙겨서 안으로 들어가 버리지. 모자라고 부족한 남편이라 밖에 보이기 싫은 가봐. 제멋대로 납득을 한 B는 이제 안달이 나기 시작해. 백마탄 기사마냥 등장해 모자란 남편을 뒤치닥거리 하는 세러신 의원을 구해주고 싶어서. 유기농 야채와 담백한 소고기 패티를 구워낸 수제 버거조차 반절도 먹지 못했던 걸 기억하니까. 괜히 머리를 한번 매만지고 굳게 닫힌 문에 노크를 하자 마자 열어 재꼈는데. 어라? 세러신 의원이 입에는 절대로 안 댈 거 같은 싸구려 프랜차이즈 버거를 먹고 있는거야. 손톱만큼의 틈도 없이 바짝 붙어 앉은 남자가 케찹을 잔뜩 찍은 프라이를 입에 가져다 대주면 그걸 받아 먹은 의원이 남자의 엄지 손가락에 묻은 케찹까지 아무렇지 않게 빨아 먹지. 열흘간의 캐릭터 해석과는 전혀 다른 행동 양상에 조금 당황할 찰나, 세러신 의원이 고개를 돌려 흘끗 B를 보더니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제로 콜라 한잔을 부탁하고선 다시 남자에게 집중을 하느라 여념이 없어. 커다란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제이키이, 하며 애교를 부리는 남자를 아주 깜직하게 쳐다보는 세러신 의원의 눈빛이 애틋하기 짝이 없어서. 새끼 알파 B는 괜한 오기가 생기는거야.









루행 영사해.. 윌리 임신하고 몸 달아서 잠자리 조르는 세러신 의원님bgsd... 자꾸 더 넣어 달라고 쑤셔 달라고 징징 거리는데 모지리 남편 브래들리 낑낑 거리며 제 성욕 참고 의원님 어르고 달래느라 바쁜 거 bgsd... 배 살짝 불러서 바지 치수 삼인치쯤 늘어 났는데 옷 입다 말고 셔츠만 입은채로 셔츠 가터에 하얀 긴목 양말 신은 의원님 드레스룸 거울 앞에서 따먹는 브래들리bgsd... 자기 옷 입는 거 시중 들어주는 브래들리 묭 한 표정에 괜히 발정나가지고 거울에 손 짚은 채 허리 내리고 엉덩이 쭉 뺀 채로 자지 조르는 의원님인거지... 아가가 아빠 우유 먹고 싶어 한다고 콘돔도 못쓰게 하고 촉박한 시간 때문에 급하게 붙어먹는데 의원님은 자꾸 더 달라 그러고 브래들리는 아가 다친다고 살살 움직이느라 정신 없음... 배 많이 부푼 세러신 의원님이 자다 말고 일어나서 자고 있는 자기 문짝 곰돌이 남편 귀여워가지고 올라타서 수면간 하는거도 bgsd... 햐..
 
2024.02.24 12: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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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ㅠㅠㅠㅠㅠ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와 동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Code: e60c]
2024.02.24 1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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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알파 B 나름대로 자신감 넘쳐보이는데 의원님은 진짜 관심1도 없고 남편 챙기기에 급급한거봐 진짜 찐사랑임ㅠㅠㅠㅠㅠ 케찹묻은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는거; 그냥 사랑스러운 행동일 수 있는데 왤케 야하냐.. 제이키한테 해된다고 떠나라그래서 자낮해져있던 브래들리보고 울던 제이크가 결국 임신까지.. 자기 알파 자지조르는 오메가의원님 상상만 해도 족터져요 센ㅅㅔ💦💦💦💦💦💦💦💦💦💦💦💦💦💦
[Code: 1817]
2024.02.24 1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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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시점으로 보니까 의원님과 브래들리 사이에 틈새라고는 존재하지도 않네! 내연남 같은 건 헛된 꿈이다ㅋㅋㅋㅋㅋ서로 꿀 떨어지는 시선으로 염병첨병하는 루행 둘만 있을 때는 야한 것도 좋아💦💦💦
[Code: 531b]
2024.02.24 13: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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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모지리돼도 다정벤츠ㅜㅜㅜㅜ 의원님이 브래들리 너무너무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는거 보여거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392]
2024.02.24 13: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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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 1도 없는데 무슨 오기 생기냐고 모브B 정신챙겨
[Code: 7531]
2024.02.24 13: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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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떡 봐야겠는데 센세 보고싶은거 어나더로 다 돌아와!!!!
[Code: 3038]
2024.02.24 13: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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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센세입갤....오늘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2번 더 읽고 오겠읍니다....
[Code: d9ed]
2024.02.24 1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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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ㅌㅌㅌㅌㅌㅌㅌ미쳤다
[Code: 8349]
2024.02.24 16: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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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내센세가 어나더 들고와주심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 사랑해
[Code: 8c98]
2024.02.24 16: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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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알파 의원님이 남편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사는 줄 알다가 찐사인 거 알고 짜식한 거 웃겼는데 디테일 나오니까 루행의 찐사가 더 돋보여서 좋닼ㅋㅋㅋㅋㅋㅋ
[Code: 8c98]
2024.02.24 16: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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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의원님이 졸라대고 수면간 하는거 보여주새오 센세 나 숨 참고 기다릴게
[Code: 8c98]
2024.02.24 16: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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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ㅅ..ㅏㄹ..ㄹ.ㅕ..주..ㅓ
[Code: 8c98]
2024.02.24 1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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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문단 오만 육천자로 압해 절실하다......
[Code: ddf5]
2024.02.24 21: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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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부부 금슬 너무 좋네... 더 줘 센세..
[Code: 99a4]
2024.02.25 20: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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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써줘서 고마워!!!!! 하 둘이 정말 보기 좋다ㅠㅠ
[Code: cf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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