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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21:59
DCEU의 블랙아담과 MCU의 아담워록이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 이름이 같다며 좋아하는 워록과 자신을 방해하거나 자신에게 적의를 품은 것이 아닌 남자에게는 '아들이 살아있다면 이랬을까니'라는 생각에 블랙은 건성건성 대하면서도 막상 떨치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서로 연인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고
''대장과 사귀고 있어요, 고추가 딱딱해져서 아팠는데 대장의 엉덩이 덕분에 어제 해결했어요''
라는 아담워록이 미소를 띄우며 외치는 말을 들고 블랙아담은
''샤잠과 사귀고 있다, 아직 어려서 딱히 손대지는 않았지만...''
이라는 대답을 들려줘서 서로 연인을 데려와 소개시켜주고는
''어떻게 저렇게 어린 아이와!!!''라고 외치는 아담워록과, ''저렇게 작은 짐승한테...''라고 중얼거리며 서로에게 덤벼드는 두 아담때문에 지구 지표면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는데
''저렇게 작은 것에 그런 패왕의 것을!!''
이라 외치며 블랙아담이 우세를 점하지만 하필 그때 샤잠 패밀리가 나타났는데, 샤잠과 동일한 힘이 느껴지는 데다가 블랙아담이 연인을 소개할 때 '빌리'가 아니라 '샤잠'이라 소개해가지고 ''어린 것을 여섯이나!!''라고 외치며 분노하는 아담워록이 얼떨결에 윤리적으로 이겨서 간신히 인류는 멸망을 피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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