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신 것: 그럴 수 있지...형아도 어린나이에 가장이 됐고 철없던 태섭이도 형을 도와 아라와 엄마를 지키기 위해 힘내게 된다는..그걸 위해 거쳐야 하는 시련의 하나로 보이는군..태섭이가 작지만 강한 것도 이런 배경때문일 거야..아버지도 천국에서 보고 흐뭇해하시겠지






형마저 죽은 것: 야이 씨



약간 이런 느낌임 아버지는 그럴수있어 근데 준섭이까지 그래야할 이유가 있었나요..아니 물론 준섭이의 부재가 태섭이 자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고 이후 대만이와의 관계성 확장에도 연관된걸 생각하면 그 자체론 좋은데 태섭이 인생으로만 보면 이럴순 없는겨 준섭이 내놔 au만들어줘 세슬덩으로 만들순 없으니 퍼스트.5슬램덩크로 외전 준섭이 생존if로 만들어줘
2024.03.14 13: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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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백만번 양보해서 준섭이 죽인것도 필요한 배경이다 이해해도 형이랑 마지막 순간에 태섭이한테 진심이 아닌 말 충동적으로 내뱉게한건 용서할수없음 그 어린애가 도대체 몇날며칠을 혼자 괴로워하며 삭혔을지 감도 안잡힘
[Code: 8c03]
2024.03.14 13: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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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ㅅㅂㅋㅋㅋㅋㅋ 진짜 둘 중 하나만 살려주면 안되는걸까 생각함..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할거면 형을 남겨주던가 형을 그렇게 보내버릴꺼면 아버지라도 남겨주던가 어떻게 집안의 남자가족들을 그렇게 다 없애버리냐ㅅㅂ
[Code: 8db1]
2024.03.14 1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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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일 아저씨 원망스러웠던게 그 모든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외부적으로 너무 프레스 강해졌을때 동굴에서 혼자 울게한거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f15d]
2024.03.14 13: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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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도 나 다 받아.....태섭아....
[Code: f15d]
2024.03.14 14: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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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다받음 태섭이가 준섭이한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모질고 진심 아닌 소리였다는 점도 더ㅠㅠㅠ 아니 그냥 현실(애 셋 딸린 편모가정)의 한계에 부딪쳐서 준섭이가 재능이 있음에도 농구 관두고 일찍 돈벌러갔다 이랬어도 되잖아 살아 있는 채로 농구만 관두게 해도 형이 서고싶어하던 자리에 태섭이가 서는 전개 가능할텐데...카오루상한테도 너무하고...남편 간 지 얼마나 됐다고 아직 어린 애를...ㅠㅠㅠㅠㅠㅠㅠ
[Code: f484]
2024.03.14 14: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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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 어린 나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삼남매 키우느라 고생하는거 보면서 빨리 엄마 부담 덜어들여야겠다는 생각에 농구 그만두고 집 근처 공고같은데 가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돈 벌러 취업전선에 뛰어든 준섭이랑 농구를 그만 둬버린 형이 미우면서도 집안 사정 아니까 형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부채감 갖고있는 태섭이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형제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응원하는 그런 갈등 서사로 할 수도 있지않냐ㅠㅠ 인터하이 산왕전에 준섭이가 보러오는걸로 해도 좋을거같은데ㅠㅠ
[Code: f64c]
2024.03.14 14: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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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 흑흑 준섭이 내놔ㅠㅠㅠ
[Code: 30c1]
2024.03.14 1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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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아 빨리 일어나봐라 이놈아ㅠㅠㅠ
[Code: e16d]
2024.03.14 17: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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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ㅠㅠㅠ
[Code: 69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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