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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21:55
보고싶다

보고 싶다

보고싶어!!!!!!

이런 봄날에 흐리다가 비와서 태섭이가 우산 들고 한나 얇은 옷에 으슬으슬한 바람 스며드는 거 막아줄 자기 점퍼 걸쳐주고 그러는데 우산 속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신호는 좀처럼 바뀌지 않고 우산 속에서 서로의 숨소리랑 은은한 체온과 은근한 체향이 막 퍼져가고 느껴지고...... 그러다가 한나가 태섭이한테 몸 붙여서 그렇게 첫 키스. 가 된거라면ㅌㅌㅌㅌㅌㅌㅌㅌㅌ 그래서 태섭이 너무 놀라서 우산 떨어뜨려버려서 한나 밝은 색 옷 순식간에 비에 젖어버리고 비쳐서 한나야 미안해 한나야 이러면서 점퍼 앞 급하게 여며주는데 어쩐지 터치랑 스킨십이 의도치 않게 잦아지니까 분위기 묘~해지고 그래서 한나가 태섭아. 너 지금 물에 빠진 다람쥐같아. 우리집에서 옷 말리고 갈래? 이러는거 보고싶다ㅌㅌㅌㅌㅌㅌㅌ

슬램덩크
2024.04.15 2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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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텐 미쳤다ㅠㅠㅠㅠㅠㅠ 우산 놓쳐버리고 당황해서 한나야 미안해 한나야미안해 하면서 옷 여며주는거 너무 설레고 너 지금 물에 빠진 다람쥐 같아라는 표현 너무 귀엽고 우리집에 갈래 하는거 너무 두근거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e9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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