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ㅈㅇ


한여자만 바라본 홀로 아들 키우는 사별한 전유부남과 ㅅㅅ중독에 만나는 여자마다 다 차이거나 결국 깨지는 연하남? 이건 세상이 둘이 자라고 하는게 분명하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둘이 한 번은 잘거야. 분명함. 이런 케미를 줘놓고 안 잔다? 이건 제작진의 농간이 있는 것이 분명함.

둘이 평소처럼(?) 목숨이 위험하지만 평범한(?) 출동 마치고 퇴근하는데 칼라는 이미 퇴근해서 없고 크리스토퍼는 방에서 자고 있겠지. 왜 벅이 에디랑 같이 에디의 집으로 퇴근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본인 입으로 에디의 집은 자기 집이라고 했잖아. (시즌3에피11) 둘이 소파에서 맥주 한 병씩 하면서 오늘 출동 정도면 아무도 죽거나 응급실 실려간 사람 없으니 괜찮았던 거라고 자조하면서 담소 나누는데 대화가 새벽까지 이어짐. 점점 술은 들어가고 그러다 맥주 다 떨어지니까 냉장고에 있던 남은 보드카 까지 들고와서 둘이 나눠마시고 반쯤 만취 상태가 되는데 파인애플이 나무에서 열리나 어쩌구 같은 대화하다가 갑자기 불 붙겠지. 먼저 달려드는 건 벅인데 벅은 키스 이상으로 넘어가는 걸 두려워 했으면 좋겠다. 거의 충돌 수준으로 입술 박치기 시원하게 해버렸는데 거기서 약간 이성이 돌아오겠지. 벅은 여기서 더 나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거라는걸 알고 있고 그렇게 되면 둘은 다시는 예전 같은 사이로는 못 돌아가니까 망설이는데 에디가 벅 뒤통수 잡아서 더 끌어당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에디가 소파에 누우면서 벅이 자연스럽게 에디 위에 올라타고 둘이 찐하게 어른의 키스를 할거임. 이젠 거리낄게 없어져서 벅도 키스하는 중간에 상의도 벗어던지고 바지랑 속옷도 익숙하게 벗어던지는데 에디는 옷 하나도 안 벗은채로 먼저 벅 ㄷㄸ부터 해줬으면 좋겠다. 연하탑이랑 ㅅㅅ하기 전에 익숙하게 ㄷㄸ부터 해주는 연상텀? ㅅㅂ 상상만 해도 침나옴. 에디가 손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벅은 여태껏 여자만 만났고 당연히 벅의 연애 상대들과는 크기 차이가 있겠지. 게다가 군인 경력이 있어서 잔뜩 굳은 살 박힌 단단하고 큰 손이 자기거 콱 쥐어오는데 벅 약간 놀라기도 하고 이전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한 힘이라 순간 숨 들이킬 것 같다. 에디는 뭔가 남자 ㄷㄸ해주는게 굉장히 익숙할 것 같음. 근데 벅이 처음이여야 한다. 뭔 소리인가 싶지만 그렇다치고 커다랗고 울퉁불퉁한 손이 자기것 감싸쥔채 꽉꽉 쥐어짜듯 움직이니까 벅 금방 쌀 것 같아져서 에디한테 멈추라하고 조금 진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와중에 에디는 하의 탈의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벅도 좀 이성이 돌아오고 에디는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벅이 마지막으로 물어보겠지.



“정말 괜찮겠어?”

“닥치고 빨리해.”



벅은 착실하게 에디의 말에 따라 에디 허벅지 잡아서 자기 허리 감싸게 하고 루브가 없으니까 자기 침뱉어서 에디 다리사이로 갖다대는데 엄청 좁은거임. 진짜 말도 안되게 좁아. 그건 벅이 남자 경험이 없어서 당연히 이쯤되면 에디도 아래가 흠뻑 젖어서 삽입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당황한 거겠지. 벅도 그때쯤 ‘아, 에디는 여자가 아니였지‘ 싶고 남자는 처음이라 그냥 넣는거만 아는 벅은 어찌할 줄을 모르겠지. 그렇니까 에디가 벅 손 잡고 직접 자기 아래 풀겠지. 벅도 에디가 이끄는 대로 손 움직여서 손가락 하나 밀어넣는데 에디 얼굴 구겨지면서 약간 고통스러워 하겠지. 그럼 벅은 ’아니, 손가락 하나로도 아플 수 있다고?‘ 하면서 다시 충격받고 다른 손으로 에디 얼굴 감싸고 입 맞춰주면서 달래줄거임. 벅이 워낙 충동적인 성향이긴 해도 잠자리에서 만큼은 매너있는 편이라 에디의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거임. 그렇게 조금씩 에디가 시키는대로 손가락 하나씩 늘려가면서 풀어주고 한 4개쯤 들어갔을 때



“이제 괜찮아.”



라고 에디가 한 마디 하면 짐승처럼 달려들겠지. 이미 흉흉하게 서있는 자기것 잡고 쑥 밀어넣는데 벅이 워낙 커서 좀 찢어질 수 밖에 없을거임. 에디도 첫 삽입에 살짝 충격받고 아파서 숨 들이키고 벅도 최대한 진정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안됌. 너무 오래 참아서 그런지 결국 조금씩 움직여보려고 했던 이성은 날라가고 일단 살짝 뒤로 물러났다가 강하게 처올릴거임. 에디는 충격 때문에 악 소리 한번 냈다가 크리스토퍼 잠자고 있는 방 한번 흘낏 보고 입 꾹 다물겠지. 그렇게 벅은 벅대로 정신 못 차리겠고 에디도 정신 없는 와중에 둘이 짐승처럼 붙어먹기는 할거임. 진짜 헉헉대는 숨소리만 나고 둘 다 땀범벅되서 피부는 끈적이고 맞붙어있는 아래는 철퍽거리는 소리만 나고 둘이 꽉 끌어안고 있어서 서로 얼굴은 잘 안보이는데 가끔 고개 들어서 마주칠 때 마다 격렬하게 입 맞추겠지. 그렇게 벅 평소보다 빠르게 ㅅㅈ하는데 한동안 솔로로 살아서 그런지 쌓인게 좀 있어서 둘이 붙어있는 에디 아래에서 살짝 흘러넘칠거임. 그럼 벅은 빼려고 살짝 뒤로 물러났다가 그거 보고 눈 돌아서 다시 본능처럼 허리 움직이고 에디는 자기도 갈 때 되니까 벅이 찌르는 부분에 집중하면서 자기것 잡고 살살 문질러서 ㅅㅈ할거임. 그렇게 벅이 움직이는 와중에 가버린 에디도 허벅지 덜덜 떨면서 갔는데 벅은 에디 가는 표정 보고 이성 잃고 허리 크게 움직여서 쾅쾅 박아댈거임. 그럼 이제 에디도 이성 놓고 벅 어깨 붙잡은 채로 다리로 벅 허리 꽉 감싸서 더 깊게 들어올 수 있게 하겠지. 그렇게 벅이 두 번째 ㅅㅈ까지 에디 안에 마치고 나서야 둘 다 정신이 드는데 이게 웬걸 아주 난리가 나있음. 둘 다 ㅋㄷ까지 생각을 못해서 이미 에디안에서 부글거리는 찐득한 ㅈㅇ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고 소파는 땀 투성이에 ㅈㅇ투성이가 돼서 시트가 엉망이 되었고 에디는 하의만 벗고 상의는 입고 있어서 축축하게 젖은 티셔츠가 야하게 피부에 달라붙어 있겠지. 둘 다 살짝 뻘쭘해져서 떨어지고 에디가 먼저 씻으러 욕실 들어간 틈에 벅은 소파 시트 벗겨내서 에디 상의랑 세탁기에 돌리고 술병이랑 안주거리들 정리하고 먹은 접시 설거지하고 크리스토퍼 깼는지 몰래 확인도 하고 에디 갈아입을 옷까지 문 앞에 준비해뒀겠지. 에디는 씻고 나와서 바로 벅 들어가는 거 보고 바닥에 앉아서 현타를 맞이했을 거임. 다음 날 아침 크리스는 깨어나서 뚝딱대고 있는 아빠와 벅을 보고 ‘왜저래‘ 하고 셋이 같이 아침먹고 크리스 학교 데려다주고 둘은 평소처럼 출근했을거임. 그냥 왠지 그럴 것 같아 벅에디는!! 이제 제작진이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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