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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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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벅이 현실로 돌아간 후에도 드림세계가 부서지지 않고 남아있는거지

깨어나는 찐벅을 부서진 창문넘어 지켜보던 닥터벅이 방에서 나와 드림세계가 무너질때까지 무엇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을때 훌쩍이는 소리를 들은거야

그 소리를 따라 복도를 도니 의자에 앉아 울음을 참으려 노력하는 크리스토퍼가 보였어

닥터벅, 에반은 잠시 소년을 쳐다보다 그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크리스에게 물었어

아직도 아빠를 찾고싶니?

크리스토퍼는 눈물어린 눈으로 에반을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였어. 둘은 에디를 찾으러 병원을 나섰지. 에반은 쉽게 에디의 주소를 찾았고 바로 그곳으로 갔어

몇번의 초인종과 문드두림에 겨우 문이 열리고 에디가 모습을 드러냈어. 앵그리가이라는 말에 어울리지않는 초췌하고 슬픈 얼굴이었어

낯선이의 모습에 얼굴을 굳히고 누구냐고 쏘아붙이려던 에디는 딸가닥하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허리를 감싸는 온기에 밑을 내려다 보았어

아빠!!!

그건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하던 아들 크리스토퍼였어. 아들을 안은 에디는 어렸을때 이후 처음으로 소리내어 울었어


벅이 깨어난후 사라지리라 생각했던 드림세계는 그 존재를 이어갔고 그속에서 아들과 다시 함께하게된 이후로 완전 말랑말랑해진 에디와 그런 에디에게 호기심이 생겨 디아즈부자의 곁에 있다 그에게 빠지게 된 에반의 예상외의 부드럽고 달콤한 연애가 보고싶다


구일일 벅에디
2023.03.20 20:06
ㅇㅇ
가취봐여센세
[Code: f960]
2023.03.20 20:18
ㅇㅇ
모바일
꿈속에서도 사랑을 하는 벅에디 ㅠㅠㅠㅠㅠㅠㅠㅠ 달콤한 연애 나도 보고 싶어요...
[Code: dcde]
2023.03.20 23:14
ㅇㅇ
모바일
미친 쌔시한 의시벅이라니 미쳤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센세는
천재야
[Code: 74b1]
2023.03.20 23:20
ㅇㅇ
모바일
하 이렇게 붙이는것도 너무 맛있다..... 존좋
[Code: 7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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