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이 1순위고 벅이 온전히 마음을 내줄 수 있는 파트너 좀 세워줬으면 좋겠음..... 벅 가정사때문에 애정결핍에다 자학 성향 있는거 너무 안타깝고 매디한테도(물론 매디를 탓할 수는 없는 일임ㅠㅠ) 버려졌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안습임;
주변인들에게 자기는 결코 최우선이 될 수 없다는걸 스스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실제로 그래서... 바비든 헨이든 에디든 침니든 진짜 가족인 매디든 부모님이든 결국 벅이 필요로 하는 순간과 그만큼의 애정을 결코 줄 수 없을게 너무 분명해서 마음이 아픔 연애 사정도 다... 애비에겐 아픈 엄마가, 테일러에겐 사랑보단 일이 우선이었으니까(비난하는거 아님 당연히 그럴 수 있음)
아니 진짜 다 합당한데다 왜 우리 벅한테만 그래욧! 할수도 결코 없는 주변상황들이라 괜히 더 찡해지는 그런게 있다...;; 얘는 인생에 118과 그 식구들이 전부인게 눈에 보여서 더 그런가 에디한테도 너대신 내가 총에 맞는게 나았을거라 하는 것도 그렇고.... 저 자학 성향 어쩔거야
우리 에반 벅 버클리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 저 Love me, anyway 짤 너무 슬프다 습습


#믣911 #구일일 올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