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1138106
view 2001
2023.05.05 19:15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크리스토퍼는 소방관 아빠(에디)랑 같이 살고 있음
어느날 증조할머니가 다치셔서 맡겨질 곳이 없어짐
결국 고모할머니가 며칠 봐주시기로 하지만 고모할머니도 낮에는 일에 가야 함
다른 방도가 없던 에디는 일단 크리스토퍼를 소방서로 데려 왔음
에디: 죄송해요, 캡틴. 저희 고모가 일찍 일을 마치시고 오실 건데, 그 전까지 애를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몰라서요.
바비: 여기로 데려왔으니 됐잖아. 벅이 미리 말해줘서 서장님께 허락 받아놨어.
사정을 알고 있는 벅의 도움으로 소방서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은 크리스토퍼
이제 개꿀잼 하루의 시작임
출동하는 소방차에서 헤드셋도 껴보고 (아빠 친구들이 서로 놀리는 거 존잼ㅋㅋ)
캡틴 바비한테 안겨서 아빠가 일하는 모습도 봄
쉬는 시간에는 침니 삼촌이랑 핀볼 게임하기
118 공식 셰프 바비의 맛난 간식도 와구와구
마지막으로 미끄럼봉까지 타고 내려오면 오늘의 체험 학습 끝
어느새 일을 마치신 고모할머니가 크리스토퍼를 데리러 오셨음
바비: 오늘 잘 했다, 꼬마야.
크리스토퍼: 캡틴도요!
크리스토퍼에게 좋은 추억을 준 것에 대해 포옹으로 고마움을 전달하는 에디
에디: 감사합니다, 캡틴.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됨
한 번의 끄덕임으로도 충분함
그렇게 서로의 뒤를 봐주는 동료들.
-
짤 찌다가 크리스토퍼 너무 귀여워서 조금 죽을 것 같았는데 글 올리려고 셀프 소생했다
크리스토퍼 웃을 때마다 세상이 훈훈해져서 북극 빙하 다 녹일 수 있을 듯ㅜ
믣 구일일911
https://hygall.com/541138106
[Code: 5eef]
성인글은 제외된 검색 결과입니다. |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