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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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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땐 6화때 시마 수사1과시절 얘기나올때 감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감긴걸 시마 스스로 자각한거고 사실 1화때 이미 감겼는데 6화까지 입덕부정기 겪은거 같음ㅋㅋㅋㅋ

근데 감길수밖에 없는게 이부키는 자기 경험때문에 용의자인 카가미도 무죄가능성이 있는한 믿어줬는데 이게 아무도 믿지 않는다던 당시 시마의 꽁꽁 닫힌 마음에 정면으로 부딪혀오는거라서 결국 이부키에게 열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열릴 수 밖에 없다 이부키가 진짜 너무 햇살댕댕이라서...

아무 생각없이 언내 작가래서+투좆으로 먹기 좋은 버디물이라서 봤는데 재탕할수록 이부키와 시마 둘의 시너지가 부정적인게 아닌 긍정적인 점이 정말 좋음 드라마 분위기 자체도 가벼운 편이라 보기편한데 둘의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잡혀가는게 좋아 시마는 이부키를 통해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이부키는 천덕꾸러기 신세에서 시마와 함께 하면서 제대로 형사로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둘이 진짜 파트너가 되는게 좋음

미우 통틀어서 씹갓에피는 4화라고 생각하지만,(제발 4화만이라도 봐달라고 전세계에 전체채팅치고싶다)
개인적으로 3화에서 이부키가 달리는 부분이 좋음ㅋㅋ
그 부분이 제일 가볍고 경쾌해 뭔가 신남ㅋㅋㅋㅋ
그리고 달리기 전에 시마한테 안경같은거 건내주는 디테일도 좋고

진짜 미우의 모든게 좋은데...다 좋은데...시즌2가 없네.. 이 드라마에서 제일 냉정한건 작가다.. 올해 소원도 작년처럼 시즌2 존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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