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함...본체가 탐찌니까 근데


이렇게 말랑말랑애기같은 얼굴 보다가 웃통깐거 보니까 낯설어..아이스도 매버릭이랑 사귀고 몸 터치했을때 너무 단단해서 놀라지 않았을까 샤워실에서 자주보던 몸인데 너무 근육질이라 순간 멍해지고...옷갈아있던 매브가 뭘 빤히 쳐다보냐고 물으니까 아니그냥...약간 슬라이더 생각나서 라고 말해버릴듯
애인 몸 뚫어져라 보면서 한다는 소리가 절친 같다여서 매버릭은 빡치고 아이스는 수습해보려고 했지만 망했겠지

그뒤로 매버릭은 남자는 역시 좀 그런가...? 이러고 아이스는 운동만 더 열심히 했겠지

어쩌다 본가 갔더니 거기서 닉도 존나 운동 중일듯 당연함..애인이 운동선수임...어린애인 벗겨먹었다가 존나 울퉁불퉁해서 충격먹음 싫은건 아닌데 스테판 친구들도 전븐 이럴거 생각하니 슬렌더한 자신의 몸매가 약간 맘에 안 드는거임

그렇게 둘이 합심해서 운동 존나하는데 그꼴 본 시니어가 아무말 없이 다가와서 같이할듯 슈슈는 현직에서 내려온지 꽤 됐는데도 몸이 탄탄함..게다가 이제 군인 아니라고 몸관리 안하는 것도 아님 운동 꾸준히함
시니어도 이제 사무직하게 된지 오래지만 운동은 현역일 때보다 더 열심히하겠지

이런 카잔스키가에서 유일하게 운동 안하는게 몽고메리인데 시니어, 아이스, 닉이 몸관리 안할거냐고 해도 괜찮다고 땀내나는 운동 니들끼리 실컷하라고 할듯
그도 그럴게 하포드는 지금 상태로도 제압가능하고 리처는 강강약약이라...약자로 존재해야함 괜히 근육 키워서 좋을게 없음

시니어, 아이스, 닉은 아무 노력없이 즐거움만 느끼는 메리를 아니꼽게 보겠지 저놈/삼촌이 대체 왜? 어디가 좋아서? 하지만 어쩌겠음 운동도 안하고 뒹굴거려도 양손의 꽃을 쥔 메리가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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