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럭.

부스럭부스럭.









(딸칵)



동작 그만. 이 새벽에 다 뭐하는 거야.











리처 선생님..












애옹 누나..












나는 분명 혼자 침대에 누워 안락하게 자고 있었는데 어쩌다 내 침대에 인원이 늘어난거지?










이 섬에서 밤마다 울려퍼지는 수인들 울음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만.. 섬에서 가장 강한 리처 선생님의 곁이 제일 든든했어요..











음.. 내가 강하긴 강하지. (내심 만족스러움)











하지만 그게 네가 내 가슴을 만지고 있던 것을 설명하지는 않아.











제기랄. 그래요. 내 차기작 주인공 모델이 선생님인데 선생님 가슴을 만지면 소설 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심지어 큰 도움이 되었다구요. 잘 하면 이번주 내에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더 만지렴.
- 에?
자. 다음.












몽자야. 너는 200프로 불순한 의도가 있던 것 같은데 설명을 해보실까?











애옹.. 나는 누나 품이 그리워서 그래써요 애옹











내 가슴이 그리웠던 거겠지 몽자메리야. 게다가 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









(펑!)


역시 누나 눈은 못속이는군. 누나의 가슴을 비밀리에 자극시켜 개발하면 모유가 생성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이리 들켜버리다니.

















(펑!)


그.. 또..! 가슴에 꾹꾹이하면 기분 좋잖아요! 일부러 발톱도 숨기고 꾹꾹이 해서 아프지 않게 했어요! 가슴 마사지! 일종의 몽실몽실테라피 같은거죠! 애옹애옹!











... 그래. 그럼 몽자도 계속 해봐.
- ..! 누나..!!♡♡♡













세같살은 말랑말랑하다

아이스매브
몽고메리리처 몽고메리하포드 몽포드 약리처하포드?

#아이스매브새벽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