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587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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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17:20
뇌락 저 말 알아들었으면 남강이랑 한 배를 타진 못했을 거 같음. 소유를 그렇게나 지독하게 사랑했고 분명 성격상 평생 못 잊고 살았을 텐데 그런 사람 귀에 매독은 절대로 농담으로 들리진 않았겠지. 근데 남강이 뇌락의 편에 서지 않으면 뇌락이 과연 경찰로서 그렇게까지 힘을 키울 수 있었을까. 채진이 아무리 도와줘도 경찰서 내에 조력자가 있는 건 다른 문제일 텐데, 남강만큼 머리 잘 쓰고 총 잘 쓰는 사람이 또 어디 있었을까. 만약 그렇게 되면 남강이랑 뇌락은 영화 후반부에 나왔던 것처럼 결국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눴겠지. 그때는 진짜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총을 쏴댔을 거 같기도 하다...
와 근데 만약에 애초부터 남강 세력 뇌락 세력 따로 있었으면 어케 됐을지도 존나 궁금하다. 엄홍은 그럼 처음부터 남강 쪽으로 붙었을까🤔
곽부성 양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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