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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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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뇌락이 14K 삼합회 사건 해결하고 남강이랑 처음 만났을 때 경찰들이 뭐 비유하면서 매독 얘기하잖음. 근데 처음 볼 때는 뇌락은 배운 게 없어서 저거 뭔 소린지 이해 못해서 빡치겠다 싶기만 했는데, 다시 보니까 이해 못 해서 자존심 상하는 마음이랑 매독으로 죽은 소유 생각에 화나는 마음이 공존하지 않았을까 싶음... 하필이면 그때 얘기가 나온 게 매독이라서ㅠㅠ뭔가 그냥 넣은 대사는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랬음



곽부성
2023.07.07 15: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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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랬구나 난 그때 뇌락 빡친 상태인지도 몰랐음 걍 뭔가 자리가 불편한가 했었는데... 젊은 뇌락이 그 소유가 매독 진단 받고나서 치료 해주셔야죠 이런 말 하는 거랑 소유한테 이후에도 계속 스킨쉽하려고 하는 거 보면 매독이 뭔지 왜 걸린건지도 잘 이해 못한 것 같던데 그러다 그것 때문에 소유가 죽고 난 뒤에 쪽바리들 때문에 생긴 사람 죽게만든 불치병이란 건 배우게 된거잖아.. 그때 왜 뭔데 매독에 빗대지? 하고 존나 적대감 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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