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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21:41
재생다운로드A Time to Kill (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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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 오디션 볼 때 감독이 매튜한테 시나리오가 아니라 그 캐릭터라면 할 법한 말을 하라고 시켰다고 함. 그래서 시나리오를 바닥에 툭 던지고, 당시에는 결혼도 안 하고 자식이 없었지만 자기가 유부남에, 아버지인데 자식이 부당한 짓을 당하면 심정이 어떨지 상상을 하면서 타임투킬의 막판에 나오는 제이크 연설씬을 즉흥적으로 열연해서 오디션 합격했다고 함.

그래서 타임투킬 개봉하자마자 하루아침에 유명인이 돼있었다고 함. 근데 갑자기 생긴 지나친 명성을 나는 누릴 자격이 없다는 죄책감과 정체성의 혼란때문에 아마존에 있는 수도원으로 무작정 갔다고 함.

거기서 자기가 소속된 모든 단체에 대한 겉치레들(훈장, 매튜의 아이리쉬 혈통을 나타내는 켈트족 팬던트, 텍사스 론스타 깃발, 창조주들 졸업기념 반지, 여창조주가 금니 녹여서 만들어준 금반지 등)을 버리고 영적인 여행을 하면서 머릿속을 정리하고


재생다운로드The Contact (1).gif

다시 복귀해서 찍은 게 콘택트(1997)임.

콘택트에서 남주인 매튜의 캐릭터(팔머)는 과학계에 속해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부인데,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로 한 선택은 자기만의 삶을 살고있는 곳과 카메라 앞에 서고싶은 곳의 진실과 가까웠다고 함.

콘택트의 주인공은 누가 봐도 조디가 맞지만 자기는 콘택트를 찍으면서 박애주의적인 역할을 맡아보고,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함...




맥커너히
2024.02.16 22: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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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진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 같아
[Code: 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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