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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고? 난 아니야? 나도 지금 감수성 존나 충만한 틴에이저 인거 몰라?









넌 8살 때 부터 365일 내내 그랬잖냐 (알면서 이러시겠다?) .. 너가 형 이니까 또래인 형제가 물어보면은 답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말 해봤다









꼭 이딴것만 나 시키지 아주 ㅡㅡ 아, 알아서 할테니까 애비는 내려가 빨리

(똑똑) 야 티키, 형님 들어갈거다. 바지 올려라-










..........








.. 아 이 미친, 야 내가 말했지. 너 울면 존나 못생겼으니까 울지 말라고.;;









나 지금 네 지랄병 받아줄 기분 아니거든? 그러니까 입 닥치고 좀 꺼져줄래?









내가 성냥이냐? 꺼지라고 꺼지게?ㅎ 너나 지랄말고 뭔일인지 빨리 입 털어봐. 형님 오늘은 시간 많다~










..담배 꺼. 냄새 베잖아
아오 까탈스런 새끼 진짜. 자 됐지?
.......
네 말대로 담배도 꺼줬는데 왜? 다시 말 하기 싫어졌어?









....웨스턴.
걔랑 어제 키스했어..










난 나름 진심 이었는데 걘 아니었어. 오늘 걔가 친구들이랑 하는 얘기 들었는데, 내가 좋은게 아니라 형이 좋아서 그런거였대. 난 형에 비해 좀만 잘해주면 다 대줘서 좋다고.. 근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라고.. 화나는데 등신같이 거기서 뭐라고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









흐응, 그래? 그게 끝이야? 더 없어?










..어 끝이야. 그러니까 이제 나가. 아빠한테도 이제 그만 걱정해도 된다고 좀 말해줘

응, 네가 직접 내려가서 말해~ 형님은 지금 일이 생겨서 나가봐야 돼ㅎ









이 시간에 또 어딜 가는데.. 









있어, 애기는 몰라도 되는 일~ 형님 다녀올테니까 얌전히 발 닦고 자빠져 자고있어 알았지? 다녀왔는데도 계속 질질 짜고있으면 혼난다ㅎㅎ




가볍게 행동할지라도 눈은 엄청 높아갖고 자기 성에 안차면 쉽게 안대주는 알렉세이 라서 눈독 들이는 몇몇 애들 중에 눈길도 못 받는 애들이 알렉세이랑은 안되니까 대체용으로 티케이 건들여서 어느정도 진도 나갔다 싶으면 바로 버려버리는거. 티케이는 자기가 질리게 행동해서 오래 못간다 생각하고 조금씩 자낮 되어갔었는데 우연히 들은 대화내용으로 그동안 자기가 놀아났다는걸 알고 집에 와서 방에 틀어박혀 엉엉 움

처음엔 형인 알렉세이가 미웠는데 형이 무슨 죄가 있겠어.. 말은 좋게 안해도 자기 걱정해주는 알렉세이에 훌쩍거리면서 다 털어놓겠지 그럼 알렉세이는 티케이한테 오키~ 하고 웃으면서 말해놓고 방 에서 나오면 몰래 엿듣고있었던 오웬한테 눈짓하고 집 나와서 바로 티케이 울린 애 찾아가서 줘팸 해버림








내 동생 건들면서까지 그렇게 대리만족 느끼고 싶었니? 뇌가 좆에 달려있니, 아님 수명이 여러개인가? 함 확인해봐?



자기가 티케이 놀리고 괴롭히는건 괜찮지만 좆도 안되는 것들이 건드는건 절대 용납 못하는 (이래뵈도) 혈육 알렉세이. 몇몇 애들은 알렉세이 기에 눌려서 찍소리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사과하고 앞으로 눈 깔고 다니겠단 말 하고 끝나지만 걔중에 몇은 기고만장 해져선 되려 알렉세이 한테 '내가 네 동생만 먹어서 존심 상해? 너도 해줘?' 하면서 깝침. 그럼 알렉세이는 정색하거나 욕하는 대신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피우던 담배꽁초 손가락으로 튕겨서 얼굴에 던져버리곤 상대가 뜨거워서 뒷걸음질 치면 배 까서 넘어뜨리고 꽁초 불 끄듯 고간에 발 올려서 짓이겨버림 자기 기준에서 티케이 건든 수위가 좀 낮다 싶으면 잠깐 아플 정도로 걷어차기만 하고 끝낸다만, 그 이상이면 배뇨활동 이외 생활은 불구가 될 정도로 아예 짓밟아서 구실도 못하게 만들어버림


매번 말은 이쁘게 안나가도 자기 동생은 세상에서 제일 예뻐하는 알렉세이랑, 형 온다고 하면 귀찮다는 티 팍팍내면서 틱틱대도 막상 형 온다고 하면 남들 모르게 헤헤 하고 좋아하는 티케이ㅠ








+오류나서 다시 재업...하.......

#론스타
#알렉세이티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