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내 얘긴 아니고 내 친구 얘긴데 말야..






응??






처음에 밉다고 했다고 썸남이 선을 안넘는다는거야. 분명히 그쪽도 마음이 있는데 대시를 안한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음.. 그럼 질투 작전을 써보면 어떨까?






질투??





잠시후






sex기사! 나 말라민이랑 결혼할거야






에드긴, 그게 무슨 소리요??






뭐?? 너랑 말라민이랑??






응. 그렇게 됐어 홀가. sex기사.






... 결혼해도 괜찮은거지? .. sex기사?? 






!! .......






... 진짜로 아니지? 말라민??






글쎄.. 어떨까??






그대가 말라민과 함께라서 행복하다면 나야 반대할 이유가..






이 멍청아! 여기선 반대하라고!! 안된다고!!! 말라민은 내꺼라고!!






그래! 이 바보멍청이똥개말미잘멍게sex기사야! 반대하라고! 질투하라고!






하지만 그대가 아이헤잇츄라며...






바보야 그거 반어법이잖아!






.... ?? 반어법이요??






응응. 사실은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우니까 반대로 말한거지






?? 아, 그런 거였소? 내가 문어법에 약해서 말이요. 그렇다면 에드,






이 결혼 반댈세






어서 갑시다!




라며 에드긴 손잡고 재빨리 데려가는 sex기사






질투했어, 호호??






누구? 나? 아냐~ 질투는 무슨~ 나같은 상여자는 질투같은 거 안해~






그럼 나 사이먼이랑 결혼해도 되겠네??






네? 저요??






당장 말라민에게서 떨어져!!!! 사이먼!!!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요!!!!! (억울)






(희희)





질투하는 하여자 홀가에 기분좋은 말라민ㅋㅋㅋㅋㅋㅋ에 희생당한 억울한 사이먼ㅋㅋㅋㅋㅋ
일거양득 일석이조 일타쌍피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말라민 똑똑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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