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가 키라랑 사이먼, 도릭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저쪽 방 안쪽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임


" 그럼 에드. 힘들면 말하게, 바로 그만둘테니... "
" 으응... "
" 그럼.. 시작하겠네... "

조금 긴장된 목소리의 sex기사 목소리에 이어 에드긴의 힘겨워하는 끙끙대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리는 거지.
으읏.. 흐읏.. 아파.. 거기... 흣.. 힘.. 힘들어... 이러면서.
깜짤 놀란 홀가 문을 박차고 들어서고 도릭은 재빨리 키라 양쪽 귀 손으로 막아줌ㅋㅋㅋㅋㅋ






이것들이! 대낮부터! 애앞에서!!!





응? 홀가 왔어??




하지만 흥분한 홀가 눈에 띄인건 침대에 엎드린 에드긴의 허리를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맛사지해주는 젠크






보시다시피 에드긴이 허리가 불편하다 하여 맛사지 하는 중이요.




눈하나 깜빡 안하고 태연한 sex기사






어.. 내가 허리가 좀... 아파서... 





놀랐다가 머쓱해진 홀가ㅋㅋㅋㅋ 오해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겸연쩍게 문을 닫고 나가고






다행히 들키지 않았소, 에드





그래, 다행이네. 하던거 (맛사지) 나 마저 해





알겠소, (sex) 마저 하리다





그대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안그래도 sex기사가 무리해서 힘들었던 에드긴 다시 힘들어짐ㅋㅋㅋㅋ 그리고 또 에드긴이 아프다고 찡찡대면 근육 맛사지 해주겠지





#던전용 #젠크에드긴 #레장페팡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