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판타 레포 뜰때마다 오늘은 이렇게 꽁냥대고 오늘은 저렇게 꽁냥댔다고 엄청 다양하게 올라오는데
ㄹㅇ 그게 매공연마다 떡밥이 있는거야

코로나 때문에 공연 직접 못보는 외퀴 입장에서는 레포로만 접하면서 진짜로 저러는건지 노인증구씹인지 의심만 키워가고있었는데
직접 내 눈으로 보고나서야 믿게 됐잖아

중간중간 동선 가까워지면 터치하는건 뭐 기본이고

MC타임에도 옆에 서서 꽁냥대는데 막 레이야가 유세이한테 사과워치 보여주면서 뭐라고 물어보니까 유세이가 레이야 손목 잡고 들여다보더니 눈웃음 치면서 뭐라고 얘기하더라고 근데 그 분위기가 존나 둘만의 세계 같아서 그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음...
그분위기 하나로 그동안 봐온 모든 레포들에 대한 신뢰도 100퍼됨

너네 그거 우정인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