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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00:04
카를로스가 아버지 죽인 범인 찾으려고 형사되고 자기가 직계인 사건은 못맡으니 주변 형사들이랑 관계도 쌓아야하고 신참 형사로 배울것도 많고 아버지 사건 담당 형사한테 정보 어떻게 흘려 들을 수 있게 돼서 작은 조각조각으로 혼자 사건 파느라 너무 바빠서 결혼후에 신혼집에도 몇달째 못들어오고있었음 잠은 맨날 당직실에서 자고ㅇㅇ
아버지를 죽인 범인 찾으려는거 아들로서 당연하고 티케이나 카를로스 어머니나 오웬이나 126가족들은 카를로스가 서에서 자면서 건강 해치지 않을까 그것만 걱정중이었음

그러는 사이 126소방서는 또 뻥뻥 터지는 사건에 정신 없었겠지 그런데 너무 큰 사건들이 연달아 터져서 구급대원들 잘못 아닌데 사건마다 워낙 위중해서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는거..하필 티케이만 구조대랑 투입됐던 사건에서 그러거나 아니면 티케이가 눈앞에서 처치하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가신거임

대원들 PTSD 오면 심리상담도 받겠지만 집이나 어디서나 연인,가족이 곁에 함께 있으면 더 의지가 되잖아? 그런데 카를로스는 몇달째 서에 있어서 티케이 근무 끝나고 오면 할상 텅빈 집인거임 꿈에 죽은 사람들이 나와서 매번 새벽에 잠이 깨도 여전히 혼자야.. 자기 잘못 아닌데 자기가 못살렸다고 자책하고ㅇㅇ 점점 이런 사건 누적되고 증상 심해져서 깨있는 상태에서도 죽은 사람들이 환각처럼 보이고 환청도 들려서 몸상태든 정신상태든 피폐해지다가

어느날 구급대원들만 출동한 현장에서 진짜 경증부상 환자인데도 티케이 옆에서 죽은 사람들 소리가 들리고 그 경증환자가 죽은 사람들이랑 겹쳐보여서 처치 못하고 벌벌 떨다가 서 복귀함 복귀후에 티케이는 상태가 안좋아서 어찌저찌 조퇴시킴

낸시랑 캡틴 베가는 그동안 티케이가 의심스럽게 보였던 모습들 서로 얘기하면서 심각성을 느끼고 걱정돼서 카를로스한테 티케이는 오늘 조퇴시켰다고 알려주려고 전화했는데 신입형사 카를로스 너무 바빠서 못받음ㅠㅠ

이후로 잠이 딱 깸 시발?ㅠㅠㅠㅠ더 보여줘....

911론스타 타를로스
2023.05.19 09: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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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 너무 가엾지만? 피폐 티케이 최고의 맛 카서방 이러믄 안돼 얼른 먼저전화해 이제 부부잖아!!!!!!! ㅠㅠ
[Code: 309a]
2023.05.19 14:23
ㅇㅇ
왜 혼자 이렇게 재밌는 꿈 꾸냐....
[Code: 4f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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