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살리아 짤 찾아보다가 이름 처음 알게됨ㅋㅋㅋㅋㅋ






저기서 영감을 받았던 2021 멧갈라 때 옷! 주제는 쌀국 패션의 역사였는데 로살리아가 고향 의상으로 준비한 듯


원랜 중국에서 만들어졌는데 (식민지배 시절) 필리핀 마닐라 항구를 통해서 멕시코, 스페인으로 수출됐었대

사실 출처를 따지자면 다른 나라의 영향이 많지만 슾국에서 제일 많이 사용됐기 때문에 여기 문화로 여겨지는 듯? 아직도 축제를 하거나 공연(플라멩코)을 할 땐 자주 입는다고 함








이 옷도 마닐라 숄에서 착안한건지 모르겠지만 플라멩코 출 때 끝부분 휘날리는게 너무 좋았음 이건 2020 그래미 때








멧갈라 짤도 몇 개 더 투척









이건 뉴욕의 황금기가 주제였던 작년 의상
개취 이 옷도 너무 잘 어울림ㅠ





손을 계속 뒤로 모으는 이유는 이 그림을 오마주해서 그렇다고 함 쌀국 황금기에 그려진 애스터 부인이라는 그림 ㅇㅇ

그림의 주인공인 낸시 애스터는 잉국으로 넘어가 정치를 했고 처칠한테 내가 니 아내라면 니 커피에 독을 탔겠다고 말한 일화가 유명함




암튼 올해도 와줬으면 좋았을텐데 옛날에 입었던 거 다시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적다보니 약간의 정보성 글이 돼버렸는데 혹시 글에 틀린 정보 있으면 알려조라




엯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