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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21:18
엘리엇 봉사활동 갈 때 웬일로 엄마가 픽업해줘서 아주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베키 얘기도 하고...ㅠㅠ 대단한 얘기를 나눈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던 게 좀 좋았단 말임
사실 걍 둘이 이렇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좋았음
봉사활동하는 곳 도착했을 때도 엘리엇 내려주면서 낸시 나름 장난도 치고 끝날 때 데리러 오겠다는 말까지 했잖아
근데 ㅅㅂ 어느새 또 엘리엇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잊혀지고..
엘리엇은 연락도 없고 데리러 오지도 않는 엄마 기다리다가 결국 혼자 삭막한 허허벌판 걸어가는 거...
이거 ㄹㅇ 슬펐음ㅠㅠ 이제 좀 관계가 풀어지나 했는데 결국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ㅠㅠㅠㅠ
결말까지 생각해보면 더 심란함... 낸시 마지막에 그런 상황이 되고나선 엘리엇을 믿게 됐을까... 벤은 마지막까지 엘리엇 말 안 믿어줬는데... 시발 진짜 엘리엇 개외로웠을 것 같음
아 맴찢과 빡침 동시에 올라온다ㅅㅂ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닉갈
사실 걍 둘이 이렇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좋았음
봉사활동하는 곳 도착했을 때도 엘리엇 내려주면서 낸시 나름 장난도 치고 끝날 때 데리러 오겠다는 말까지 했잖아
근데 ㅅㅂ 어느새 또 엘리엇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잊혀지고..
엘리엇은 연락도 없고 데리러 오지도 않는 엄마 기다리다가 결국 혼자 삭막한 허허벌판 걸어가는 거...
이거 ㄹㅇ 슬펐음ㅠㅠ 이제 좀 관계가 풀어지나 했는데 결국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ㅠㅠㅠㅠ
결말까지 생각해보면 더 심란함... 낸시 마지막에 그런 상황이 되고나선 엘리엇을 믿게 됐을까... 벤은 마지막까지 엘리엇 말 안 믿어줬는데... 시발 진짜 엘리엇 개외로웠을 것 같음
아 맴찢과 빡침 동시에 올라온다ㅅㅂ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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