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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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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봉사활동 갈 때 웬일로 엄마가 픽업해줘서 아주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베키 얘기도 하고...ㅠㅠ 대단한 얘기를 나눈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던 게 좀 좋았단 말임
사실 걍 둘이 이렇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좋았음
봉사활동하는 곳 도착했을 때도 엘리엇 내려주면서 낸시 나름 장난도 치고 끝날 때 데리러 오겠다는 말까지 했잖아

근데 ㅅㅂ 어느새 또 엘리엇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 잊혀지고..
엘리엇은 연락도 없고 데리러 오지도 않는 엄마 기다리다가 결국 혼자 삭막한 허허벌판 걸어가는 거...

이거 ㄹㅇ 슬펐음ㅠㅠ 이제 좀 관계가 풀어지나 했는데 결국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ㅠㅠㅠㅠ
결말까지 생각해보면 더 심란함... 낸시 마지막에 그런 상황이 되고나선 엘리엇을 믿게 됐을까... 벤은 마지막까지 엘리엇 말 안 믿어줬는데... 시발 진짜 엘리엇 개외로웠을 것 같음
아 맴찢과 빡침 동시에 올라온다ㅅㅂ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닉갈
2023.10.09 21:20
ㅇㅇ
모바일
엘리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dec7]
2023.10.09 21:27
ㅇㅇ
낸시가 데리러 오지도 않고 잊어버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낸시도 잡혀오기 전까지 아무도 엘리엇 신경쓰지도 않잖아 불쌍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cd49]
2023.10.09 21:33
ㅇㅇ
모바일
그 때ㄹㅇ....허허벌판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는거ㅠㅠㅠㅠㅠ그런데도 자기 쌍둥이 여동생이랑 가족들 아끼는거 더 맘아픔ㅠㅠㅠ
[Code: f367]
2023.10.09 21:53
ㅇㅇ
모바일
엄마 갑자기 다정모드라 엘 첨엔 시큰둥하다 좀 풀어지나했더니 에휴 짠함
[Code: 8f8f]
2023.10.09 22:07
ㅇㅇ
모바일
맞아... 그래서 나 마지막에 엘리엇 좀 믿어달라고 고함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fa0]
2023.10.10 01:42
ㅇㅇ
모바일
데리러오겠다고 한 뒤에 봉사하면서 엘리엇 들떴을 것 같아서 진짜 찌통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쳐...
[Code: 56fb]
2023.10.10 01:44
ㅇㅇ
모바일
아무리 덩치 큰 남자애라고 해도 해 지면 위험할 텐데 엘리엇 부모 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걜 더 걱정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엘리엇 부모 잘못 만났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둘다 사이비잖아...
[Code: 56fb]
2023.10.10 07:33
ㅇㅇ
그니까 시발 나 거기서 나도 존나 서운해서 하 시바ㅠ 하고 찔끔 울었음
[Code: 2f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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