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별 연락도 안 하더니 갑자기 사무라이 재결합을 하재
근데 그걸 어리고 새끈하고 귀여운 용병 끼고 다니면서 권유를 함
케리의 새 애인인가 싶은데 심지어 얘가 조니 대신 기타를 맡는대

그래도 실력 좋으면 상관없지 싶은데
공연 전에 케리랑 대화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조니케리 롤플이라도 하는건지 실버핸드 말투를 흉내내네? 그것도 본인들이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이

그것도 소름돋는데 공연 들어가니까 실버핸드가 살아돌아온마냥 똑같은 연주법 구사하고 하는 행동도 똑같음
공연 끝나고 둘이 기타랑 총 주고받고 ㅈㄴ 수상함

근데 이런 애를 프로 데뷔시키지도 않는다하고 다음 공연도 없대
비주얼 노래(...) 실력 다 되는데?
케리 후배인줄 알았더니 그냥 아는 애래

이쯤되면 케리가 지난 50년동안 실버핸드 대체제 찾다가 아예 지가 어리고 이쁜 놈으로 키웠나 싶을듯 ㄹㅇ 미친놈...
지새끼 보여주려고 사무라이 재결합시켰나 싶고
낸시는 이 사태를 기사로 쓰려다가 옛 정을 봐서 브이 얘기는 뺄듯

나중에 둘이 붙어다니는거 알면 실버핸드에 미친 새끼!!! 이러면서 은팔찌 보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