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재밌고 쫄리고 뭉클하고 다 좋은데 시즌제 장기 믣의 고질병이 어김없이 나와서 힘들었음

구일일은 성장해야할 캐릭터들이 자꾸 시즌만 바뀌면 루프물 찍는것마냥 처음상태로 회귀해서 그냥 매 시즌 사건사고 배경만 바꾼 원패턴 느낌이고
론스타는 이미 완벽하던 벤츠캐들을 망가뜨려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캐붕파티처럼 느껴짐

구일일이랑 론스타 작감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사람에게 정착못하는 병/연인간의 신뢰< 이거 소재 두개 뺏으면 대본 집필이 가능은한지 궁금함


너무 불호처럼 쓰긴했는데 사실 진짜 재밌게 봄 안멈추고 쭉쭉 달렸고 크오에피도 너무 좋아서 정주행끝나고 한번씩 더 봄ㅋㅋ
암튼 새시즌에는 벅 금쪽이 포지션 벗어나고 카를로스랑 저드 벤츠로 컴백하고 오웬 틴더 의인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원패턴 에피 그만넣고 사건사고나 크오에피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