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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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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다시 볼수 있을까 막연한 희망을 품고 그저 너의 고향인 이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몇일이 지났을까 너의 얼굴을 보았을때 너라는걸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다. 내가 아는 너와 너무 다른 표정때문이라는걸 알았다

피곤에 지친 네가 아무것도 모르는 시선으로 날 바라보는거에 눈물이 고여 앞이 흐려진다. 우리가 차곡차곡 쌓아올린 우리의 모든것이 사라졌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었다

네가 다가온다. 너에게 난 낯선이일 뿐이라는걸 알고나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이 텅비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때 너의 익숙한 목소리가 내뱉은 한마디




+벅이랑 에디가 사고로 둘다 죽고 과거로 회귀한거. 벅은 소방관이 되려고 엘에이로 가는 도중으로 돌아갔고 에디는 제대후 쓰리잡뛰던 뭐 대충 그런 시간대설정임

벅은 에디도 과거로 온것은 모르고 그저 다시한번 에디를 보고싶어서 에디 찾으러 텍사스에 왔다가 에디도 자기랑 같다는걸 알게되는 뭐 대충 그런 내용의 bgsd임

믣911 벅에디
2023.06.02 19: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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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찌통과 설렘의 조합은 뭐야 ㅠㅠㅜ 개좋다 ㅜㅜ 자길 모를거라고 생각한 에디가 이름을 불러줬을때 벅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ㅠㅠㅠㅠㅠ 둘이 어떻게 새로운 시작을 할지 알려조요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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