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탈출하는 거 막바지였는데 마지막 괴담?이 리암 립뽀 괴담이었음
시계 하나가 천천히 돌아가다가 립뽀 늘어지는 부분에서 잠깐 멈추고 그 동안 바닥에 산발적으로 랜덤하게 생기는 립뽀 뮤비 모양의 원들에 발 딛으면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그런 구조였는데 아까 흠 와싯 괴담이 나오면 이런 모습이겠는걸! 하고 꿈속에서 친구랑 얘기 나눈 덕에 이거구나! 하고 나만 알고 개빨리 뛰어나갔음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와싯포스터 리암이 눈알만 움직여서 개음산하게 나붕 째려봄... 음악실 괴담이냐고
여튼 립뽀 100번 정도 들은 와싯비라 노래 외우고 있어서 비상구로 튀어나감 속으로 메이베~~~ 하면서 계단 봉 잡고 아크로바틱 한번 찍은 듯 립뽀 끝 부분은 안 쉬고 늘어지잖아 그래서 거의 봉춤 추면서 나왔어

꿈속에서는 아 리암 성격상 이런 괴담이 맞지! ㅇㅈㄹ했는데 깨어나보니 존나 어이없네... 그래도 끝부분이 웃겨서 악몽치고는 기분 안 나빴음ㅋㅋ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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