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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21:18

이거 봐봐 퍁슨이랑 임수완이 짧은 호러글 읽어주는데 쫌 괜찮다ㅋㅋㅋ마지막에 임수완 졸라 웃곀ㅋㅋㅋㅋ그런 영화 만드시고는ㅠㅋㅋㅋㅋ
혹시 발번역 필요한 붕들은(번역퀄 장담 못함ㅋㅋ혹시 틀린 건 댓글로 부탁):
1.그녀가 잠 안오고 춥다며 그녀가 묻힐 때 입은 드레스를 꽉 쥐며 내 침대로 들어왔다
2. 그녀는 엄마가 1층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가려 했으나 엄마가 그녀를 방으로 밀어넣으며 나도 그 소리 들었다고 함
3. 나는 고양이가 자꾸 날 쳐다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걔가 내 뒤를 본다는 걸 알기 전까진
4. 그녀가 내게 왤케 숨을 몰아쉬냐 물음 난 안그랬음
5. 누가 창문을 두드린다고 생각했는데 거울에서 나는 소리였음
6.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귀가 불을 켜려고 했는데 어떤 손이 만져짐.
7. 집에 혼자 있고 새벽 1시가 아니라면 애기 웃음소리만한 게 없지
8. 움직일수도 숨쉴수도 말할수도 들을수도 없고 개 어둡고 개 외로움 이럴줄 알았으면 화장해달라고 할 걸
9. 개랑 고양이랑 함께 자라면서 자는 동안 문 긁는 소리에 익숙해짐 근데 이제 혼자 사는데 문 긁는 소리가 더 끈질겨짐(+사실 개랑 고양이 키운 적 없음 이라고 임수완이 추가함)
10. 아들 재우러 갔는데 침대 밑 확인해달라길래 ㅇㅋ하고 보니까 아들이 침대 밑에서 내 침대 위에 누가 있다고 함
11. 딸이 자꾸만 밤에 울고 소리를 질러 그 애 무덤에 가서 그만하라고 함 하지만 도움되지 않았다.

글고 퍁슨은 예전에 아콰 프로모로 asmr 했을 때보다 여기서 더 잘 속삭이는 듯..ㅋㅋㅋㅋㅋㅋ
모모아콰와 패트릭옴의 얼렁뚱땅 asmr 링크도 놓고 감


패트릭 윌슨
제임스 완
2024.02.22 2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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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싹오싹하면서 재밌다 ㅋㅋㅋ 퍁슨 ㄱㅇㅇ
[Code: ecbd]
2024.02.22 22:28
ㅇㅇ
모바일
그치 배우답게 되게 맛깔나게 읽어주지 않음?!?!?! 글구 임수완도 리액션 잼씀ㅋㅋㅋㅋㅋㅋ
[Code: 496c]
2024.02.23 04: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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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큐ㅠㅠ 번역 코맙! 맞아ㅋㅋㅋ 아콰 asmr 했을 때보다 더 잘하는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1e8]
2024.02.23 13: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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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칰ㅋㅋㅋ asmr때는 안익숙했던걸까ㅋㅋㅋㅋ여튼 ㅈㄴ 커여운데 또 맛깔나게 읽어줘서 은근 무서움ㅠㅋㅋㅋㅋㅋ
[Code: 44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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