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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6:44
천장에서 들리는 소리인데 윗집 소음 아닐수있다는거..

ㅅㅌㅁㅇ인데 예전에 층간소음때문에 존나 고통받았는데
어느날 완전 새벽인데도 너무 심해가지고
관리실에 전화하고 어쩌다 윗집이랑 직접 대면한적있거든

근데 윗집이 너무 억울해하는거임
그래서 아예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소음 제일 심한 방에 데려갔는데
시끄럽다고시끄럽다고해도 안믿더니
발망치 소리랑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듣고 엄청 깜짝 놀라더라

자기 집에 지금 아무도 없다고....

그와중에 천장에서는 계속 애들 꺅꺅대는 소리나고 존나 공포영화의 한장면같았음

알고보니까 뭔 구조때문에(건물을 잘못지은거겠지..)
옆집소리가 윗집에서 나는 것처럼 들릴수있다고 하더라고
천장에서 나는 발소리가 걍 쿵쿵소리도 아니고 동선이 그려질정도로 세세하게 들려서 당연히 윗집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옆집 소리일 수 있대ㅁㅊ..
그동안 엄한 윗집만 욕먹었던거였음


ㅃㄱㅈㅅ인데 무슨 괴담같지않냐
그 새벽에 둘이 천장보면서 기겁한게 잊혀지지가 않아ㅋㅋㅋ
심지어 그 사람이 쫄보라 처음에 천장소리듣고 냅다 비명 질러서 나도 개쫄았음 진짜ㅠㅠㅠ
2024.04.02 18: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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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가튼 건설사... ㅈ같은 건축방식 ㅠ
[Code: f67d]
2024.04.02 18: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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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소름
[Code: 9cc0]
2024.04.02 18: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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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흔한일이긴함ㅋㅋㅋ... 층간소음으로 분란났는데 알고보니 윗집 비어있었고 대각선집 소음이었고 그런일 있더라
[Code: 501c]
2024.04.02 18: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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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위에서 들리는데 관리실에서 아랫층이라고 확인해줌 어이상실
[Code: 8d4f]
2024.04.02 18: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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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벌통에 성인들 각자 자기방에있었는데 아래층에서 올라온 적있음
아이가 없는 걸로 아는데 너무 아이들 뛰는 소리라 올라왓다고
알고보니 우리앞집(올라온 집 대각선 윗집)에 할머니 혼자사시는데 손주들 놀러온 거였음
근데 우리는 그 소릴 못들었어 어느집이 시끄럽다 이런 느낌이 없었음;;;;
[Code: 2f76]
2024.04.02 2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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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적 있음 차이라면 올라온 한남이 벌통 집 문을 발로 찼음 정병새끼가
[Code: 3e8f]
2024.04.02 18: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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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딘지 알수가 없음 윗집or옆집으로 확신하면 안됨
[Code: 048a]
2024.04.02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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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랫집인데도 매번 윗집에서 나는 소리처럼 들림
[Code: 4b65]
2024.04.02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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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다 양아치에 도둑놈들이라..
[Code: 86d0]
2024.04.02 19: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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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번 정직하게 윗집이라 좀 신기함ㅋㅋㅋㅋ공사아니면 올라오진 않던데
[Code: 1f0b]
2024.04.02 19: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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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예 옆 건물일 수도 있음 나는 벽 맞대고 있는 옆건물에서 마늘 빻는 거였는데도 윗층소음처럼 들린 적도 있었음
소름인 건 우리집만 그런 게 아니고 00층이 전부 다 윗집 소리같이 들려서 어떤 사람이 못 참고 범인색출하다가 발견한 거
[Code: 15a8]
2024.04.02 1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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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심각하다..몇명이 피해를 입는거야
[Code: 2806]
2024.04.02 19: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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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이거진짜 우리아파트도 특정 소음때문에 n개월동안 라인전체 뒤진적있는데 나중에 관리아저씨가 잡아내신게 우리라인도아니라 건물이 붙어있는 옆동 다른 대각선 라인에서 실내용 골프연습(드라마에서 맨날 사무실에 두고 하는 그 라인1개인거) ㅅㅂ 두고 하고있던건데 그본인도 몰랐던거임 그소리때문에 옆동이 난리가난걸..
[Code: 99c7]
2024.04.02 2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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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ㄷㄷ
[Code: 8221]
2024.04.02 1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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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ㄹㅇ 정병온다더라 요샌 찾아가는것도 하지말라하니까 소리는 들리는데 관리실에 말해도 소용없고.... 저렇게 벽간이 층간으로 오는경우눈 아래윗집만 존나 죽어감
[Code: 3c2d]
2024.04.02 19: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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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붕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밤낮 안 가리고 신음 존나 내면서 섹스하는 미친 집 있었는데 결국 내가 다른집 이사갈때까지 못 찾았음 ㅋㅋㅋㅋ 복도식 아파트라 더 찾기 어렵긴 했는데 양옆위아래대각선 다 아니더라
[Code: 692d]
2024.04.02 2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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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우리도 위위층에 진짜 이틀에 한번씩 싸움났었거든(바로 위층은 할마니 혼자 사셔서 위위층맞음) 근데 언제한번 진짜 심하게 가구 집어던지는 소리나고 괴성난적있는데 다음날에 우리 아랫집=싸움난집 3층아래 사람이 ㅎㅎ어제 뭘 좀 옮기셨나봐요ㅎㅎ 이랬음 우리집인줄알고....
[Code: efe4]
2024.04.02 2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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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ㅁㅇ 아랫층도 올라온다 신기한게 ㄹㅇ 윗층에서 나는 것처럼 들림. 나 2층 사는데 1층에 애들 뛰노는 거 진짜 존나 고통받음 그 집은 좆간소음 피해 안주려고 1층으로 이사왔다하고 하 ㅅㅂ
[Code: 6337]
2024.04.02 21: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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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 살았던 적 있었는데 천장에서 쾅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옆집이 문쾅 닫고 다니던거였음
[Code: 661e]
2024.04.02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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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나도 매일 새벽마다 젊은 남자가 노래 불러서 존나 고통받았는데 창조주한테 얘기했더니 윗집에는 남자 안 산다고 그랬음... 나중에 알고보니까 범인은 아래아래층 남자였음;;
[Code: 774a]
2024.04.02 2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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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층간소음 어딘지 모르는 거 존나 괴담같음 밑밑층이 밑층이랑 우리집한테 1년 내내 개지랄했는데 밑밑밑층이 범인이었음ㅅㅂ
[Code: 5f17]
2024.04.02 2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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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나 낮잠자고있었는데 조용히해달라고 밑집에서 연락와서 싸울뻔한적 있었음 알고보니 그 집 대각선 윗집=내 옆집 소리더라
[Code: 460a]
2024.04.02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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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게 이사하고 주변이 다 도라이층간소음인들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 한집이더라ㅋㅋㅋ 옆집ㅋㅋㅋㅋ 하
[Code: bf36]
2024.04.02 23: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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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6시마다 진동알람이 1시간 동안 매일 울려서 어떤 사람이 총대매고 어디냐고 엘베에 써붙임 그랬더니 5층인가?까지 진동소리 난다고 그랬음 써붙인 사람은 1n층에 사는 사람이었음
[Code: 3cc6]
2024.04.02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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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게 진짜 무서운게 지금 같은 라인 1n층에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저층인 우리집까지 울림…이거말고도 화장실에서 여자우는 소리 들릴때도 밑집에서 올라와서 괜찮냐고 묻길래 우리 화장실에서도 들린다고 들어보시라 하고 문 열어줌.. 그때부터는 밑집에서 절대 안올라옴…..
[Code: 6848]
2024.04.03 0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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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년동안 고통받았는데 놀랍게도 우리 앞집 이층 밑의 집 소음이었음
[Code: 8c85]
2024.04.03 0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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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내가 딱 존나 무고한 윗집이었는데 억울해서 미치고 팔짝 뛰었음 새벽에 다 자고 있었는데 왤캐 시끄럽냐고 계속 그럼… 우리가 밑집 소리 일수도 있다 몇번 얘기해도 절대 안믿고 계속 새벽에 연락하고 찾아오고 하다 싸워서 결국 경찰까지 부르고 난리난 끝에 우리집이 밑집의 밑집에서 소리나는 거 찾아줬었음ㅎ…
[Code: d9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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