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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12:30
-휘쇼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학생시절 투룸에 살던 휘쇼는 어느날 두 고양이를 입양하게 된다. 휘쇼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그 고양이들을 데려온게 아니라고 함.
"걔네가 들어왔고.. 나가지 않은 거에요.."
그 고양이 두마리는 임신한 상태였고 곧 휘쇼네 집에서 염치불구하고 몸을 풀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양이들이 늘고늘고늘어나서 결국 13마리까지(휘쇼가 셀 수 있었던 것만 13마리) 갔다고 한다. 실제로는 그 이상이었다고. 휘쇼는 그때를 추억하며 늘 뭔가가 발에 채이고 어디서든 뭔가가 꾸물거렸던 그때가 엄청 고져스했다고 기억한다. 지금은 처음 휘쇼네로 온 투 걸스(휘쇼가 이름 안알려줌.. 이렇게만 말함) 만 데리고 산다.
-휘쇼는 첫 주연작이었던 연극 햄릿의 오디션 원서에 특기를 고양이 기르기라고 적어서 냈다. 오디션 심사위원이 나중에 휘쇼랑 같이 인터뷰를 하면서 이 얘길 했다. 얘가 글쎄 특기를 고양이 기르기라고 적었었다니까요? 휘쇼는 그냥 헿헤헤..
-휘쇼는 초반에 루머에 시달렸다. 그것은 바로 "벤휘쇼의 취미는 고양이 교배다" 라는 것. 그래서 처음 향수로 바프타 시상식에 갔을 때 레드카펫에서 인터뷰어에게 핵직구를 맞고 말을 더듬어야 했다.
인터뷰어: 휘쇼쨔응은 고양이 교배가 취미라면서요?
휘쇼: ???? 노노노노 그냥 고.. 고양이를 많이 키워요..
휘쇼는 걔네는 걔네의 의지로 떡을 치는 거고 난 그걸 말릴 수 없다;; 라고 해명했음.
ㅊㅊ 휘쇼 영업글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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