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1차에 치이는 사수생의 숙명으로 au는 먹을 새가 없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루버릭 생각하면 au 먹을 짬 조금은 난다 이거예요





텔러 중닭 비주얼은 아이도루 쌉가능이자나



활동명은 루스터임 왜냐하면 속한 그룹 컨셉이 짐승돌이라서ㅇㅇㅋㅋㅋㅋㅋ 두툼하고 쩌는 피지컬에 넘치는 양기, 춤신춤왕 그루브, 플러팅인가 싶은 인터뷰 스킬, 핵인싸미에 언뜻 스치는 날티로 연령불문에 성별까지 불문한 팬(aka매버릭) 많을 듯
애교 볼하트 같은 거 시켜도 바로 출력되는, 그딴 걸로 남성성에 타격 없는 대물 찐수컷 상남자 향기에 남성팬 게이팬도 젤 많을 듯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성팬 많은 걸로 유명한 루스터 팬덤에서도 제일 유명한게 매버릭이어라... 콘서트나 팬싸 특히 공항(?)에서 항상 보이는 삼촌팬인데 루스터 진성 개인팬으로 소문이 자자함 루스터만 보면 눈 촉촉해져서 한마디도 못 한다며... 그리고 뭐 본인 와꾸가 무슨 헐리웃 라스트무비스타 같음 어떻게 안 유명해



매버릭은 계정명일 듯ㅋㅋㅋㅋㅋㅋㅋ 꼴통급 루스터 오타쿠... 처음엔 매버릭 혼자 루스터한테 편지나 쓰고 '루스터 콧수염 bgsd' 했다가 취좆이나 당하는 변방계정이었는데 지금은 영건즈(그룹명) 오피셜 계정보다 팔로워 많을거 같음ㅋㅋㅋㅋㅋ 유명세도 있지만 매버릭이 가끔 올리는 떡밥이 존나 어디서 구했나 싶은 초레어소듕고퀄이라서







루스터 본체도 오피셜로도 준 적 없는 가족급(?) 자료 보유자라 매버릭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커지고...









그러다가 연예계 뒤집어지는 거지 루스터 삼촌뻘팬이랑 찍힌 파파짤 때문에







어느 집 앞에 루스터가 브롱코 주차하는 사진, 몇 번이고 같은 집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사진, 루스터가 자기 패딩 안에 매버릭 품고 있는 사진, 머리 쓰다듬으면서 포옹하는 사진 등 쫘르륵 풀렸을 듯


지금 최고로 핫한 남아이도루와 중년 남성팬의 부적절한 관계 어쩌고 하면서 언론 존나 신났는데 한 누리꾼(g모씨)의 제보로 사진 속 남성은 루스터 아빠의 친구였다는게 밝혀짐 아 찐삼촌이었어~? 그럼 그렇지~ 기렉이들 소설 쓰기는~ 다들 해산~ 으로 마무리 됨


곧 루스터 은퇴하고도 둘이 계속 오묘한 수위의 파파 찍히면서 한 집 사는데 편견의 가호로 무탈하겠지ㅋㅋㅋㅋㅋㅋ



#텔러탐찌